반응형 제자4 동성 제자와 '부적절 교제' 의혹 여교사…결국 직위해제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결국 직위 해제됐다. 23일 대전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주도로 비상대책회의를 거쳐 해당 교사 A(20대) 씨를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 교육청은 A씨가 옛 제자인 B양에게 부적절한 편지와 문자 메시지를 보내 만남을 요구하고, 부적절한 교제 관계를 이어왔다는 민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 교육청은 이날 A씨에게 직위해제 통보 후 다음 주 감사관실로 불러 그를 대면 조사할 계획이다. 또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A씨의 직전 근무지와 현재 근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제 관련 피해가 있는지 전수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원 품위 유지 .. 2024. 6. 24. 각종 외국어로 "사랑해"…미성년 제자 성적 학대한 女교사, 2심서 형량↑ 고등학생 제자를 성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강희석)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교사 A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와 성폭력 치료 강의 각각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검찰이 요청한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취업제한은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6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제자 B군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군의 담임 교사던 A씨는 자신을 '사디스트'라고 칭하는 발언을 하거나, 2시간.. 2024. 1. 3. "합의했다"며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한 20대 체육 교사 '구속' 자신이 기간제 체육 교사로 일하던 학교에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20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6일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20대 체육 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의 한 여자고등학교 기간제 체육 교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2학년생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또 A씨는 피해 여학생에게 수차례에 걸쳐 신체 사진 등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그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자신의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피해 여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제자인 여고생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ht.. 2023. 12. 27. '제자 성추행 혐의' 前 서울대 교수 4년 만에 무죄 확정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서울대 교수가 4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이흥구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A씨에게 무죄 선고를 내린 원심 판결을 지난달 2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해외 학회에 참석하면서 동행한 제자 B씨의 머리를 만지고 팔짱을 끼게 하거나 허벅지 안쪽 흉터를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B씨가 지난 2019년 2월 대자보를 통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공론화됐다. 이후 같은 해 8월 서울대는 A씨를 교수직에서 해임했으며 검찰은 4개월 뒤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7일과 8일, 이틀간 국민………… https://www.inews.. 2023.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