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인섭4 군인 부부 '별거 10년' 돌연 이혼 요구한 아내…무슨 일? [결혼과 이혼] 직업 특성상 10년 간 떨어져 지내던 군인 아내가 돌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달 2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최근 군인 아내로부터 받은 협의이혼신청서로 인해 충격을 받은 남편 A씨의 사연이 알려졌다. 직업군인이었던 A씨는 아내와 한 장교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A씨는 소령 진급을 앞둔 고참 대위였고 아내는 갓 진급한 신참 중위였다. 그렇게 둘은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고, A씨는 소령, 아내는 대위로 각각 진급했다. 지역을 옮겨 다녀야 하는 직업 특성상 A씨 부부는 서로 떨어져 지냈다. 아내가 관사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지냈고, 평일에 다른 지역 관사에서 근무하던 A씨는 주말에 아내와 아이들을 만났다. 아내의 부탁에 A씨는 아이들을 맡아 2년째 양.. 2024. 12. 2. "돼지 되고 싶어서 안달 났냐?"…헬스인 되더니 아내 구박하는 남편 운동에 빠진 이후 아내를 구박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헬스에 빠진 이후 자신을 구박하는 남편으로 인해 이혼을 고민 중인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처음에는 함께 치킨과 야식 등을 먹으며 회사, 집안,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건강검진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들었고 이에 체중감량을 목표로 식단 조절을 하기도 결심했다. 자연스레 헬스장까지 등록한 남편은 아내에게 함께 운동할 것을 권유했지만 아내는 발목 문제로 거절했다. 그렇게 헬스에 빠지게 된 이후, 남편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했고 운동에도 재미를 붙였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는 아내를 .. 2024. 9. 6. [결혼과 이혼] 과거 불륜 용서했는데…집 나가 상간녀와 살림 차린 남편 과거 불륜 사실을 감싸줬음에도 다시 상간녀에게 간 살림을 차린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아내 A씨는 "4년 전 우연히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어 이혼은 생각지 않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불륜은 일단락이 됐다고 생각하던 순간 2년 전 남편이 느닷없이 저와 결혼생활을 못 하겠다며 저와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하는 순간에도 남편은 상간녀와 계속 만났고 원룸에 딴 살림까지 차렸다"며 "집 나간 남편은 한 번도 아들을 보러오거나 연락하지 않았다. 반면 상.. 2024. 5. 17. [결혼과 이혼] "아이 가지자"던 남편, 알고보니…'성매매 업소 단골' 아이를 갖자고 제안하면서도 뒤로는 수시로 성매매 업소를 드나든 남편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1년 만에 결혼한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도 다녀왔으나 세금 문제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전세로 신혼집을 얻어 살던 부부는 돈을 모아 지방 소도시에 땅과 집을 샀다. 이후 시간이 흘러 아내는 회사를 그만둔 뒤 퇴직금까지 써가며 남편이 차린 떡볶이 가게에서 함께 일했다. 다행히 장사는 수월하게 됐고 가정이 안정되자 남편은 아이를 갖자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가게가 잘 나가는 시점에 아이를 낳으면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몇 년만 뒤에 갖자고 답했다. 그러나 이것은 갈등의 불씨가 됐다. 아내.. 2024. 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