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폭3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男' 무슨 돈으로 차 샀나 했더니 경찰이 지난해 발생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과 '람보르기니 흉기 위협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MZ 조폭'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이후 '불법 리딩방'과 '도박사이트' 등을 운영한 총 99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금융범죄수사대·마약범죄수사대와 함께 유사 자문 리딩 및 무등록 선물 중개로 21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피의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캄보디아에 환전 사무실을 차려놓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총책 등 6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구속됐다. 지난해 강남 지역에서는 20~30대 젊은 남성이 외제차를 몰며 약물 운전을 해 사고를 내거나 흉기 난동을 부리다 잇따라 붙잡혔다. 롤스로이스남으로 불리는 신모(28)씨는 지난 8.. 2024. 6. 5. 조폭 동반해 내연녀 남자친구 집단폭행한 40대 '집유' 조직폭력배들을 동반해 내연녀의 남자친구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단독(강희경 부장판사)은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40시간을 명령했다. A씨의 요청으로 집단 폭행에 가담한 조폭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 25일 오후 8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카페에서 A씨의 내연녀 남자친구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로부터 "내연녀와 그만 만나라"는 말을 들어 B씨와 C씨를 동반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조직폭력배들을 동반해 내연녀의 .. 2023. 11. 20. "미성년자가 술을 마셔?"…'10대 후배' 조폭이 술 마셔 폭행한 '20대 선배' 미성년자인 조폭 후배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폭행한 20대 조폭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 전주지법 제3형사부(이용희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월 새벽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술집 옥상에서 미성년자인 B군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군에게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 마시지 말라고 했다. 왜 여기서 술을 먹고 있냐. 잘못했으니 혼나자"라며 나무 빗자루 등으로 B군의 허벅지 등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안양 지역 조직폭력배 소속으로, A씨는 후배에 대한 훈계 차원에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행된 1심 재판에서 A.. 2023.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