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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첫 출근날 돈뭉치∙담배 들고 튄 20대 알바생 한 20대 남성이 편의점 첫 출근 20분 만에 돈을 훔쳐서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서 첫 출근한 20대 단기 아르바이트생이 업무 시작 20분 만에 현금 80만원과 담배 한 보루를 훔쳐 달아났다. 사건 당시 편의점 내부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태연하게 흰색 봉투에 담배 한 보루를 챙겨 넣고 계산대에서 현금을 쓸어 담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다. 돈을 챙긴 남성은 유유히 계산대 문을 열고 편의점을 나갔다. 한 20대 남성이 편의점 첫 출근 20분 만에 돈을 훔쳐서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사건 당시 CCTV. [사진=KBS] 해당 편의점 사장 A씨는 "피해 금액이 대충 현금 80만원 정도 된다. 저희 같은 사람.. 2024. 3. 6.
직장인 월급, '서울 종로구' 426만원으로 1위…최대 격차 2.6배 시군구 229곳 중 상위 5곳 모두 '서울' 소재…최저 임금은 경북 장수군 서울 종로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420만원대를 기록하며 전국 근로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간의 평균 급여 격차는 최대 2.6배였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4월 기준 직장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임금 근로자 30만2000명의 최근 3개월간 급여는 월평균 426만원이었다. 이는 전국 시군구 229곳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415만원), 서울 중구(404만원), 서울 서초구(392만원), 서울 강남구(390만원)가 뒤를 이으면서, 평균 임금이 높은 상위 5곳이 모두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는 울산.. 2024. 2. 26.
KFA 전력강화위 "클린스만, 전술 부재 인정 안해…경질로 의견 모였다"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최근 경질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황보관 KFA 기술본부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위원회는 여러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대표팀 감독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이 같은 논의 내용과 결론을 협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요르단과 두 번이나 맞붙었음에도 전술적 준비가 부족했다. 또한 대회 개막전부터 클린스만 감독이 다양한 선수들을 직접 보고 발굴하려는 의지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단 관리 부분에서도 규율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과의 약속을.. 2024. 2. 15.
'서현역 흉기 난동' 시민 구한 의인 고교생…31일 '제야의 종' 친다 1953년부터 70년째 이어온 새해맞이 행사인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서현역 흉기 난동 의인이 시민 대표로 참여한다. 21일 서울시는 오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 18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민 대표에는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활동에 나선 윤도일 군이 포함됐다. 또 자신의 안경원 밖에 쓰러져 있는 기초생활수급 노인을 구한 김민영 씨, 보호 종료 아동에서 자립 준비 청년 멘토가 된 박강빈 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김정자 씨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골목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해 인명을 구조한 방사선사 박상우 씨, ..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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