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업원4 "그냥 두면 안돼"…프로골퍼 배상문, 종업원 생명 구해 프로 골퍼 배상문(키움증권)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배상문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식당에서 동료 선수들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 출입구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종업원을 발견했다. 이에 배상문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종업원은 조금 뒤 의식을 회복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김영수 선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말레이시아 첫 시합 저녁 먹고 나오는 길 입구에 의식 잃고 쓰러진 종업원"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우왕좌왕 모여 있는데 그냥 놔두면 안 된다고 상문이 형이 바로 심폐소생술해서 깨어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배상문은 국내에서 9.. 2024. 2. 15. 노래주점서 난동 부린 20대들, 경찰이 귀가시키자 주점 찾아가 보복·협박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귀가 조치를 받은 뒤, 다시 주점으로 돌아와 종업원을 협박하고 난동을 20대 두 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어재원 재판장)는 15일 사기와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10일 경북 경산의 한 노래주점에서 맥주와 안주, 유흥접객원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66만원 상당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난동을 부렸다. 두 사람은 주점 주인이 대금을 요구하자 맥주병을 바닥에 던진 후 파편을 들고 "깨 버릴까" "죽여버리겠다" 등 주점 주인을 위협했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두 사람을 귀가 조치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택시를 타.. 2024. 1. 15. "노상 방뇨하지마라"는 종업원들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2년' 노상 방뇨하지 말라는 음식점 업주와 종업원에게 흉기를 마구 휘두른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은 전날 특수상해·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2일 오전 12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한 음식점에서 업주 20대 B씨와 종업원 20대 C씨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의 음식점 입구 앞에서 소변을 보던 중 B씨와 C씨로부터 제지를 당하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 등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한 흉기 2개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B씨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흉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코팅 장갑까지 손에 끼고 있었던 것으로.. 2023. 10. 30. 노래방 종업원 유사강간하고…"죄일 것 같다"며 자수 노래방 종업원을 유사 강간했다가 하루 뒤 자수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진재)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오전 3시쯤 부산 북구 한 노래방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유사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잠든 B씨의 속옷 안으로 손을 넣었고 이에 깬 B씨가 "뭐 하는 거냐. 하지 마라"고 저항했음에도 힘으로 그를 제압한 뒤 유사 강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 노래방을 찾아간 A씨는 B씨가 전날 있었던 일에 대해 불쾌감을 내비치자 자수했다. 노래방 종업원을 유사강간 했다가 하루 뒤 자수한 남성이 ..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