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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16

"중학생이 마약하고 학교에서 비틀거려" 현직 교사가 전한 실태 중학생 사이에서도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펜타닐 등의 마약이 퍼져 있다는 현직 교사의 목격담이 나왔다.    익명으로 제보한 19년차 중학교 교사인 A씨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목격한 중학생의 마약 범죄 사실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중학생인 B학생이 학교에서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여 술을 마시고 학교에 왔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행동이 만취한 사람의 행동이었으나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A씨는 "학생의 담임교사가 교무실로 학생을 데려와 어디 아프냐고 상담을 하던 중에 아이가 약을 먹었다는 얘기를 했다"며 "다이어트 약인데 모르는 사람한테 텔레그램에서 구했으며 옆 반 친구와 함께 먹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은어를 사용하거나 실제로 다이어트 약이라고 홍.. 2024. 6. 14.
중학생 2명이 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소년부 송치에 검찰 항소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들에 대해 소년부 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검찰이 더 무겁게 처벌해달라며 항소했다.    부산지검은 도박공간개설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학생 A군과 B군에게 소년부 송치 결정을 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또 실형을 선고받은 성인 1명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성인 3명에 대해서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A·B군은 직접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관리한 점에 비춰 소년보호처분이 아닌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항소했다"면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한 성인 4명은 범행의 중대성과 수법 등에 비춰 더욱 무겁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A군과 B군 일당은 2022년 12월.. 2024. 5. 9.
가스라이팅으로 중학생 제자에게 몹쓸 짓…학원강사 징역 8년 중학생 제자를 상대로 간음·추행하는 등 성 착취물까지 제작한 학원강사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전날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위계 등 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 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다. 제주도에서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7~10월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 B양을 차량과 숙박업소 등에서 간음·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성 착취물까지 제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양을 서로 좋아하는 상태에서 한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www.inew.. 2024. 5. 3.
중학생 2명 렌터카에 감금…중고거래 사기 강요한 10대들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태워 감금하고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시킨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고교생이었고, 나머지 2명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전날 인천 일대에서 B군 등 10대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감금하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휴대전화 판매 글을 올린 판매자를 만나 물건을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서로 직접 아는 사이가 아니었고, B군 등은 중간에 낀 지인 연락을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갔다가 차량에 감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B군으로부터 "형들이 차에 강제로 태.. 2024. 4. 25.
"선배를 험담해?" 신입 여학생 폭행한 중학생 무리…폭행 촬영까지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공동폭행, 폭행 방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0대 A군 등을 검찰 및 소년법원에 송치했다. 중학교 2학년인 A군은 지난달 8일 오후 성남 한 중학교 교문 앞에서 같은 학교 1학년인 B양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그의 복부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과 함께 있던 1~3학년 남녀 학생 다수 역시 폭행에 가담하거나 폭행을 방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중 일부는 A군의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게시하기도 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 중 소년법상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소년법원에, 만 14세가 넘는 가해 학생들은 검찰에 각각 송치했다고 전했다. [사진=.. 2024. 4. 8.
"중3 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한 범인, 같은 학교 남학생이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여학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하고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중학교 3학년 딸의 얼굴 사진과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이 SNS에서 공유됐다는 한 아버지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딸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딸의 얼굴과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이 합성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딸은 이런 음란 사진이 한 SNS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인으로부터 듣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합성 사진은 40여 장에 달했고 조작된 음란 영상도 있었다. 피해자는 딸뿐만이 아니었다. 딸이 받은 사진 중에는 다른 친구들의 사진도 있었던 것이다. 이에 A씨는 .. 2024. 4. 4.
"부모님 드릴건데" 230만원 팔찌 훔친 중학생들…금은방 절도 잇따라 서울시 관악구 한 금은방에서 팔찌를 들고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께 관악구 한 금은방에서 중학생 A군과 B군이 230만원짜리 금팔찌를 훔쳐 달아났다. A군은 범행 당시 점주에게 '부모님께 선물할 팔찌를 보고싶다'고 둘러댄 뒤 점주가 팔찌를 건네자 그대로 가게 밖으로 도주했다. 피해를 입은 점주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도망가는데 제 손이 안 닿더라. 또 다른 한 명이 여기 와서 또 훔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가게로) 돌아봐 버렸다"고 전했다. 범행 후 도망친 A군은 이후 시장 골목을 빠져나간 뒤 인근에서 기다리고 있던 B군과 함께 택시를 타고 사라졌다. 서울시 관악구 한 금은방에서 팔찌를 들고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 2024. 3. 13.
'강남 8학군'의 위력…서울 전체 중학생 줄어드는데 강남·서초만 늘어나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9654명…작년 대비 130명↑ 은평·마포·서대문은 436명 줄어…동작·관악은 263명↓ 서울시 전체 중학교 신입생 수가 감소하는 한편 강남·서초 지역은 유일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문대 배출 비율이 높은, 이른바 '8학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올해 강남·서초 지역에 배정된 중학교 신입생은 9654명으로, 지난해(9524명)보다 130명(1.36%) 증가했다. 반면 강남·서초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 지역 중학교 신입생 수는 모두 감소했다. 적게는 21명(성동·광진), 많게는 436명(은평·서대문·마포) 줄었다. 지난해 대비 신입생 감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동작·관악(263명)과 은평·마포·서대문.. 2024. 2. 5.
교회 수련회 온 중학생,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야심한 시각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가평군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1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횡단보도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였으며 사고를 당한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뒤 약 2분이 지나서야 현장으로 돌아왔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53%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 2024. 2. 2.
현역 군인, 초·중학생 성폭행하고 촬영까지…영상 보여주며 후기 강요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10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제작한 현역 군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제주 지역 상근 예비역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 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여중생 B양, 초등생 C양 등을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입대 7개월 전인 2022년 7월 우연히 알게 된 B양을 10차례 성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A씨가 제작한 동영상은 7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지난해 3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한 뒤 B양과 알고 지내던 초등학생 C양에게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접근해 5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2024. 1. 29.
장애 있는 청소노동자 조롱한 운동부 중학생들…'출전 정지' 인천의 한 중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장애가 있는 청소 노동자를 조롱했다가 출전 정지 조치를 받았다. 20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중구 한 중학교에서 A군 등 1학년 4명이 청소 노동자 B씨를 조롱했다. B씨는 당시 '청소 중이니 출입하지 말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화장실을 청소 중이었다. 운동부 소속인 A군 등은 팻말을 보고도 그대로 화장실에 들어갔다. 이에 B씨가 다소 어눌한 말투로 "들어오면 안 된다"고 말하자 이들 무리는 B씨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며 조롱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해당 학교에서 2년 넘게 청소 노동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미한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해당 사건이 선도위원회를 열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해 A군 등에게 반성문을 쓰도록 한 뒤 운동.. 2023. 12. 20.
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 항변 안 통했다…法 "가학적이고 변태적" 새벽에 퇴근하던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 1부(재판장 이현우)는 강도강간,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군은 지난 10월 3일 새벽 충남 논산에서 퇴근하던 4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며 납치해 한 초등학교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씨 신체 일부를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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