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징역6년3 "건장한 남자가 연약한 여자를"…동창 폭행해 식물인간 만든 20대, 징역 6년 중학교 동창생을 폭행해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이날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6일 부산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중학교 동창인 20대 B씨를 밀치고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목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식물인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어머니는 재판 도중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친구와 함께 여행 갔던 예쁘고 착한 딸아이가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며 "건장한 남자가 44㎏의 연약한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고 밝혔다. 또 "가해자와 그 가족들은 사과 한마디.. 2024. 5. 2. "임영웅 티켓 판다"…암표 사기로 6억 챙긴 30대, 징역 6년 가수 임영웅 등 유명 연예인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수억원을 챙긴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종민)은 최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직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인 당근마켓과 온라인 커뮤니티 중고나라를 통해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며 130여 차례 사기를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22년 5~8월 중고나라 게시판에 임영웅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피해자를 유인한 뒤 80회에 걸쳐 2억1604만원을 가로챘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판매 대금을 보내주면 블랙핑크 콘서트 표를 양도하겠다며 65만원을 챙겼고, 다음 달에는 '임영웅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45만원을 편취.. 2024. 1. 16. 대낮 음주 운전으로 6명 사상자 낸 20대 '징역 6년'…法 "범행 인정하고 합의" 대낮에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1일 수원지법 형사5단독(김정환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 40분께 오산시 오산동의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했다. A씨는 사고 이후 1㎞가량을 달아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고 멈춘 뒤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뿐만 아니라 A씨는 같은 날 2번의 음주 사고를 더 냈다. 앞서 같은 날 그는 오산 궐동 지하차도에서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낸 뒤.. 2023. 1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