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짝사랑1 "질투 난다"…짝사랑하던 집주인 애인 차량 불 지른 남성 구속 추석 연휴 첫날 여성 집주인의 애인을 질투해 차량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오전 2시 4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 한 빌라에 주차된 승용차에 휘발 물질을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승용차 총 3대가 불에 타 32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곳 빌라에 살며 알게 된 집주인 50대 여성 B씨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 B씨와 연인 관계에 있던 남성 C씨를 질투해 그의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추..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