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도노조2 철도노조, 14~18일 총파업…열차 이용시 주의하세요 결렬시 2차 파업도…4조2교대 시행 등 요구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4일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총파업을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7일전국철도노동조합 용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법투쟁까지 중단하면서 국토교통부에 사회적 논의를 위한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도노조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11월 총파업 이후 3년10개월만이다. 다만 철도 현장의 필수유지인력 9천300명은 근무하게 되고 대체인력 6천여명까지 더하면 현장 근무인력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철도노조의 설명이다. 철도노조의 요구사항은 KTX와 SRT의 통합과, 성실교섭 및 합의 이행, 직무급제 도입 철회, 4조2교대 시행 등이다 앞서 철도노조는 국토부가.. 2023. 9. 8. 철도노조 "정부, 오염수 관련 홍보물 KTX말고 신칸센에 배포하라" 반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관련 홍보물을 고속열차에 배포하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6일 성명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이란 제목의 홍보물 7만5000부를 제작해 KTX와 SRT 고속열차에 배포했다"라며 "국민 우려가 높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이슈에 대해 공공재인 철도를 일방적인 정권 홍보수단으로 활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관치행정을 지속해 벌여왔던 터라 새삼스러울 건 없으나 철도를 대하는 정부 태도는 이율배반적이다. 한 켠에서는 철도를 민영화시키지 못해 안달 난 정부가 이럴 때는 민영회사였으면 시도조차 못했을 일을 벌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명절 때 열차에 'K-공감'.. 2023.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