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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3

'최순실 딸' 정유라 "69세의 어머니, 또 수술 해야…잘 이겨 내실지" '국정농단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수술을 앞둔 최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정 씨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을 또 하셔야 한다"며 "8년 수감 중 이쪽 어깨만 두 번 수술하셨는데 계속 어깨가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핀이 내려앉아서 이대로 두면 어깨 못 쓸 수도 있다고 한다. 돈도 돈이고 수술하신 지 겨우 1년 됐는데 69세의 연세에 2년 연속 수술이라니 너무 걱정되고 힘 빠지고 눈물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집행정지라도 신청해 보겠다 말씀드리니 '돈 든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꾸역꾸역 넣겠다고 했다"며 "사면 되셔서 편하게 수술받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 또 ………… https://www.i.. 2024. 3. 5.
최순실 특사서 빠지자…정유라 "차라리 나를 죽이세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설 명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 발표 후 "(기대한) 내가 바보 같다"며 최서원씨가 특사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한 실망감을 표시했다. 정씨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특사 포함 안 됐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총선에 영향 갈까봐 태블릿PC도, 장시호 문제도 함구하고 있었는데, 그냥 제가 바보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8년전 사건에 얽힌 사람들 대부분이 사면 받거나 무죄가 나왔다"면서 "정치인이나 경제인은 사면하지만 일반인은 결국엔 안되는 건가"고 되물었다. 정씨는 "차라리 나를 죽이라"면서 "내가 없었다면 없었을 일이다. 모든 일은 내 탓이다. 어머니의 전화를 받을 용기가 없다"고 전했다. 정유라 페이스북 [사진=정유라 페이스북 캡쳐] 한편 정부.. 2024. 2. 7.
최서원 "내 딸은 모든 걸 빼앗겼는데…조민은 후원받고 여행까지 다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주범으로 현재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자신의 딸 정유라 씨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정 씨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씨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최 씨는 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나라에서 우리 딸이 무엇을 해 돈을 벌 수 있겠나. 중졸에 배운 것이라고는 승마밖에 없다. 얼굴도 다 알려져 일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했다. 이어 "모든 걸 이 나라가 다 빼앗가 갔다"면서 "조민이는 후원도 많이 받고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있다. 정경심이는 영치금으로 후원금이 넘쳤다고 한다. 또 가석방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라는 제 영치금조차 책임져야 하는 가장역할까지 하고 있다..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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