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락8 "로봇도 공무원 되면 스트레스 받나"…로봇 주무관, 갑자기 계단으로 돌진해 지난해 8월 경북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추락해 파손됐다. 26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로봇 주무관'이 구미시의회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서 파손된 채로 발견됐다. 행정서류 배달 업무를 위해 구미시의회 2층을 지나던 로봇 주무관은 갑자기 인근 계단으로 돌진했고, 약 2m 아래로 추락해 작동이 완전히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전 로봇 주무관을 목격한 공무원들에 따르면 로봇 주무관은 사고 직전 제자리를 돌며 서성였다고 한다. 이 로봇 주무관은 청사 본관 1~4층을 이동하며 부서간 우편물·행정 서류 등을 배달해왔다. 본체에는 공무원증을 부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했다. ‘로봇주무관’이 문서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엘리.. 2024. 6. 27. 부산 한 아파트서 추락한 50대, 길 가던 80대 덮쳐…2명 모두 사망 부산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길을 가던 80대 남성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들은 모두 사망했다.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쯤 부산시 사상구 한 아파트 입구 부근에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당시 현장에는 80대 남성 B씨가 있었으며 A씨는 추락하면서 B씨까지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16일 오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만 A씨 역시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고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이에 B씨 .. 2024. 6. 17. 한강 난간 매달린 10대 구하려던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서울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을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한강에 떨어졌다가 구조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는 전날 오후 7시24분쯤 "한 여자가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 A양에 대한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여의도지구대 소속 김범수 경장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A양을 구조하기 위해 손을 붙잡았다가 함께 강물로 떨어졌다. 두 사람은 추락 직후 다리 밑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조선과 한강경찰대 순찰정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으며, 별다른 외상이나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을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한강에 떨어졌다가 구조됐다. 본 .. 2024. 5. 9. 광주 30대 여성, 7세 딸과 함께 아파트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와 그의 7세 딸 B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A씨 B양이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16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의 남편은 경찰에 "새벽에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이 보이지 않고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 2024. 3. 4. 우크라 포로 태운 러 군용기 추락…"74명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포함해 모두 74명이 탄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비아체슬라프 글라디코프 주지사는 "수송기 한 대가 코로찬스키 구역에 추락했다. 마을 가까운 들판에 떨어졌다"며 "타고 있던 사람 모두 죽었다"고 텔레그램에 올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11시께 일류신(IL)-76 수송기가 예정된 비행 중에 국경지대인 벨고로드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 수송기에는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총 75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국방부는 공군 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현장에 파견됐다고 전했다.………… ht.. 2024. 1. 25. 전북 군산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 추락…탈출한 조종사 생존 전북 군산에서 주한 미군 F-16 전투기가 추락한 가운데, 비상탈출한 조종사는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1대가 훈련을 위해 군산 공군기지를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사고 전투기는 서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으며, 생존한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당국은 이번 추락사고의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군 측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을 것이고, 우리 측도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22일 동부 광역화 공역에서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F-1…….. 2023. 12. 11. 수능 당일 수험생 아파트서 추락…'수능 부담감 호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경기도의 한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수험생 A군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경기도 화성 한 아파트 4층에서 추락했다. A군은 허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군은 평소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은 가족………… https://www.inews24.com/view/1655063 수능 당.. 2023. 11. 16. 떨어진 휴대폰 주우려다 횐풍구로 추락…40대 사망 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지하 5층 깊이 환기구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지난 12일 오후 5시쯤 강남구 역삼역 인근 도로에 있는 환기구에서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건물 경비원이 "환기구 아래로 희미한 물체가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건물 주변을 서성이다가 환기구로 추락했다. A씨가 떨어진 지하 5층 깊이는 무려 4~50m로 A씨는 추락 후 사망했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환기구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뒤 이를 꺼내려고 환기구 덮개를 열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2023.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