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친구10 "8년 사귄 남친 있는데 뒤에선 다른 남자들과 연락하는 친구, 바람 아닌가요" 8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남자들과 연락하는 친구의 행동이 마음에 걸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의 중학교 동창의 행동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친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굴 사진을 올리면 수천 개씩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미모가 출중하다. 여중과 여고를 졸업한 친구는 연애 경험은 많이 없었지만, 20세 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8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친구의 휴대전화를 구경하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됐다. 친구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으로 '친구 하자' '예쁘셔서 연락했다'는 몇몇 남성들의 메시지에 답장하고 대화를 이.. 2024. 12. 24. 친구 넘어뜨렸다는 '아역배우' 딸…'학폭 가해자' 될까 무섭습니다 [결혼과 이혼] 아역배우로 활동하는 딸이 친구와 다툰 뒤 '학교폭력(학폭) 가해자'가 될 위험에 처했다. 지난 10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구와 다툰 딸로 인해 고민하는 부모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서른이 넘어 결혼한 이후 시험관 시술로 늦둥이 딸 B양을 얻었다. 갓난아기 시절부터 외모가 남달랐던 B양은 결국 아동복 오디션 합격을 계기로 모델 겸 아역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B양은 어느 날 친구와 말다툼하다 화가 나 그를 밀어 넘어뜨리게 된다. A씨는 딸과 함께 사과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는 딸이 혹시나 '학폭 가해자'로 분류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지난 10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구와 다툰 딸이 학폭 가해자가 될까 우려하는 부모 A씨의 사연.. 2024. 10. 11. '남자 직장동료'와 바람 핀 '남자친구'…"용서해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동성(同姓)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워 이별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2년 전 성격이 세심하고 센스가 있는 남자친구 B씨를 만나 교제했다. 연애를 시작한 A씨와 B씨는 단짝 친구처럼 잘 맞았지만, B씨가 한 회사에 입사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B씨는 '피곤하다', '힘들다' 등의 이유로 데이트 횟수를 줄이고 친한 남자 동료 얘기를 자주 했다고. 이에 A씨는 힘들어하는 B씨를 챙겨줬고, 최근에는 응원차 같이 여행도 다녀왔다. 그런데 여행지에서 A씨는 B씨의 휴대전화에서 '형♥'이라고 저장된 연락처를 발견한 것이다. 이들은 이전에 '같이 밥 먹자', '보고 싶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지난 6일 JTBC '사.. 2024. 9. 9. "중학생이 마약하고 학교에서 비틀거려" 현직 교사가 전한 실태 중학생 사이에서도 온라인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펜타닐 등의 마약이 퍼져 있다는 현직 교사의 목격담이 나왔다. 익명으로 제보한 19년차 중학교 교사인 A씨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목격한 중학생의 마약 범죄 사실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중학생인 B학생이 학교에서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여 술을 마시고 학교에 왔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행동이 만취한 사람의 행동이었으나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A씨는 "학생의 담임교사가 교무실로 학생을 데려와 어디 아프냐고 상담을 하던 중에 아이가 약을 먹었다는 얘기를 했다"며 "다이어트 약인데 모르는 사람한테 텔레그램에서 구했으며 옆 반 친구와 함께 먹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은어를 사용하거나 실제로 다이어트 약이라고 홍.. 2024. 6. 14. "죽고 싶다고? 내가 도와줄게"…친구에 흉기 휘두르고 라이터로 화상 입힌 20대 극단적 선택을 말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쯤 자신의 거주지에서 친구인 B씨의 신체를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하고 라이터로 화상도 입히는 등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죽고 싶다'며 신변을 비관하는 발언을 하자 "내가 죽여줄게"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 선택을 말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A씨와 B씨는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 2024. 3. 26. "내 여친 왜 만지냐" 항의하는 친구 살해한 고등학생, 장기 10년 징역 친구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졌다는 이유로 친구와 다투다 끝내 그를 살해한 10대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기소돼 최근 법원으로부터 징역 단기 5년·장기 10년을 선고받은 고등학생 A군이 지난 13일 재판부에 상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로서 A군은 형이 확정됐다. A군은 지난해 2월 26일 오전 7시 39분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친구 B군을 흉기로 찌르고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건 2시간 전부터 B군과 함께 술을 마시다 B군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졌다는 이유로 B군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이들은 귀가했다가 B군이 A군을 다시 찾아오면서 말다툼이 이어졌다. 이에 A군은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B군 허벅지 등을 찌른 뒤 쓰러진 B.. 2024. 3. 19. "내 친구가 되어 줄래?"…30대 성범죄자, 초등학생 여아에게 접근 신상이 공개된 30대 성범죄자가 이웃 초등학생 여아에게 접근했다가 부모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접근한 뒤 휴대전화로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양에게서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당일 저녁 메신저를 이용해 "나랑 친구가 돼 줄 수 있느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해당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B양 부모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쯤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혐의로 처벌받고 최근 출소했으며 이름과 나이, 사진 등 개인 신상 정보가 '성범죄자 e알림'에 .. 2024. 3. 18. "가정교육의 부재"…사람들 못 앉게 지하철 의자에 짐 올려둔 여성들 가방·쇼핑백 놔둬…주변에는 서 있는 승객 있어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들이 앉지 못하도록 빈 좌석에 가방을 올려둔 여성들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지하철 무개념 여자들 좀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가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여성 2명이 지하철 빈 좌석에 자신들의 가방과 쇼핑백을 둔 채 양옆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들 주변에는 서 있는 승객들도 보인다. A씨는 "자리에 못 앉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여자 두 명이 본인들 짐 놓을 자리라고 (짐을) 안 치우고 뻔뻔하게 앉아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개 가방 양옆으로 앉은 여자 둘이 서로 친구 사이"라며 "내릴 때가 되니 각자 가방 하나씩.. 2024. 3. 8. "이 코인, 곧 상장되니 쌀 때 사세요"…스캠코인+보이스피싱 합쳐져 '스캠 코인(사기를 목적으로 만든 암호화폐)'을 만들어 곧 상장될 것처럼 속인 뒤 투자금을 가로채고 잠적한 일당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홍완희)는 지난 16일 콜센터 팀장 이모(28세)씨, 팀장 정모(28세)씨, 상담원 박모(28세)씨 등 3명을 범죄단체가입·활동죄 및 사기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 일대에서 다수의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며 스캠 코인을 판매하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신종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6명이고 피해금은 약 3억원이다. 검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목적 범죄단체에 가입해 팀장과 상담원으로 활동했다. 이 단체는 '로또 분석 사이트'의 회원 명단을 .. 2024. 2. 21. 시비붙은 친구에 합세해 폭행 가담한 체육관장 '벌금형' 한 체육관 관장이 친구가 벌인 폭력행위에 가담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양철순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채육관 관장인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12일 새벽 2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홀덤펍에서 다른 손님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의 일행 중 1명은 B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쳐다본다며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A씨도 싸움에 합세해 주먹으로 B씨를 한차례 때렸고, B씨는 갈비뼈가 부서져 35일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체육관 관장이 술김에 친구가 벌인 폭력행위에 가담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 2023. 10.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