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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8

2시간 자리 비운 카페 손님…컵 치웠더니 "너희는 부모 없냐?" 폭언 2시간 동안 자리 비운 손님들의 잔을 치웠다는 이유로 손님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카페 사장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은 카페 점주 A씨가 지난 3월에 겪었던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부산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커피를 주문한 손님들이 2시간 가까이 자리를 비우자 직원 B씨는 (이들이) 카페를 떠난 줄 알고 커피잔을 치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 손님들은 다시 카페로 돌아왔고, 카운터로 와 "커피가 남아 있는데 우리 컵을 왜 치웠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A씨는 "(손님들이) '우리 컵 어디 갔어?'라고 했는데 그때 너무 바빠서 못 들은 척했다"며 "직원이 출근한 지 3일 되는 날이었는데, 직원에게 '저 계집애, 저거 .. 2024. 6. 20.
"머리카락 나왔어, 2배 보상해…안 그러면" 사장 울린 손님의 협박 카페에서 산 케이크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음식값의 2배를 요구한 손님 때문에 힘들다는 사장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지난 26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왔다고 환불 요구한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전날 밤, 매장 아르바이트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손님이 구매한 케이크에서 머리카락이 나와 가게 사장과 직접 통화를 하고 싶어 한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A씨는 손님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또 교환이나 환불 처리를 해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B씨는 "케이크가 얼마냐"고 물은 뒤, 해당 케이크의 가격이 3만5000원이라는 답을 듣고는 두 배 가격인 "7만원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황당한 요구에 .. 2024. 2. 28.
익산 일가족 4명 사망, 범인은 40대 아빠?…사업 자금난 시달려 전북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 가장이 사업 자금난에 시달리다 아내와 어린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2시 50분쯤 익산시 팔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딸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한 1차 부검을 마쳤다. 부검의들은 10대 자녀들의 목에 짓눌린 흔적 등을 미뤄볼 때 40대 가장 A씨가 아내와 자녀들을 숨지게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는 익산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아파트 담보 대출 등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커피전문점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난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 2023. 12. 15.
식당·카페서 종이컵 사용 가능…플라스틱 빨대도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 정부가 식당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의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 환경부는 7일 식당, 카페 드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도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 두 가지 조처는 지난해 11월 24일 시행된 일회용품 추가 규제의 일부로 1년 계도기간이 부여된 바 있다. 그러나 계도기간에 규제 이행 가능성을 점검한 환경부는 해당 조처들이 이행하기 어려운 것이라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년 계도기간에도 공동체 내 충분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원가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 어려운 경제 상황에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규제로 .. 2023. 11. 7.
"카페에서 모기 물렸는데 약값 지원 되나요?"…손님의 황당 요구 카페에서 모기에 물렸다며 약값을 지원해 줄 수 있냐는 손님의 요구를 받은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영업이 힘든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3년째 자영업을 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회사 다닐 때도 이상한 사람 많았지만, 자영업은 차원이 다르다"며 최근 겪은 일화를 전했다. A씨는 "지지난 주 아침에 가게 문을 열고 근무하고 있는데 매장으로 전화가 왔다"며 "어제 저녁에 거기서 커피를 마시다 모기에 물린 것 같은 데 약값 지원되냐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의료비 지원할 수 있지만 우리 매장에서 물린 건지 아닌지 부검해 봐야 하는 데 괜찮겠냐'고 하고 싶었다지만 그냥 '죄송하지만, 그런 지원은 따로 준비돼 있지 않다'고 말하고 전화.. 2023. 10. 20.
갑자기 카페로 돌진한 포르쉐…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포르쉐 차량이 경기 고양시의 한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40대 남성 A씨의 포르쉐 차량이 카페 유리를 부수고 내부로 들어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과 충돌한 사람은 없었으나 카페 내부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1명이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차량이 경기 고양시의 한 카페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모습. [사진=일산소방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카페 맞은편에 있던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결제하려던 순간 급발진된 거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 2023. 10. 13.
어르신에 나가라고 쪽지 준 카페 논란에…빌리엔젤 본사, 사과 '노시니어존'으로 논란이 된 카페 지점에 대해 빌리엔젤 본사가 공식 사과하고 "가맹점주에 본사 차원에서 고객 응대와 관련한 문제에 있어 엄중히 경고했다"고 밝혔다. 26일 빌리엔젤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본사 차원에서 고객 응대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면서 "해당 가맹점주는 고객께 사과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매장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주 내 해당 사례를 전 매장에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수 여부와 시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 응대에 있어 나이, 성별, 인종, 이념 및 사상 등을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가 잘못된 행위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리 소홀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고객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2023. 9. 27.
"이용시간 길다, 젊은 고객이 안 와" 카페 앉아있던 노인이 받은 쪽지 카페에 오래 앉아있던 어르신에게 카페 사장이 건넨 쪽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르신이 카페에 좀 오래 앉았다고 받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서울의 한 역세권에 위치한 케이크 전문 카페에 올라온 이용 후기였다. 후기 작성자 A씨의 아버지는 지난 24일 오전 해당 카페를 이용했다. A씨는 "아빠가 사장님으로부터 이런 쪽지를 받았다고 들고 왔다"며 카페 이용 내역과 쪽지를 공개했다. 해당 쪽지에는 "고객님 매장 이용 시간이 너무 깁니다. 젊은 고객님들은 아예 이쪽으로 안 오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뒤이어 A씨는 "아버지께 연유를 여쭤봤는데 '커피 한 잔 사고 오래 있었던 탓'이라고 했다. 근데 갑자기 나이 관련 지적을 왜 하는지 의문이 든다. 사..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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