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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디저트 70세트 시키고 '노쇼'…"입금 안 했으니 취소된 것" 손님이 커피와 디저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배달 직전 취소 통보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한 대학교 인근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문자가) 입금해 드릴게요, 진행해 주세요'라고 해서 단체주문 70세트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당시 A씨가 주문받은 디저트 세트는 커피 1개와 디저트 1개로 구성된 것으로 각각 2500원, 3000원이었다.   그는 "학교행사는 당일 결제하는 경우도 있어서 아침에 문자로 입금 요청을 한 번 더 하고 (디저트를) 만들었다"며 "배달 가기 전 전화했더니 '입금 안 했으니까 취소된 거 아니냐'며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사람들이 다쿠아즈는 느끼해서 싫다고 했다더라"며 "그럼 더.. 2024. 9. 6.
"이 커피, 병 고친다더니"…'발기부전치료제'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된 수입 커피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타다라필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이 가능하다. 회수 대상은 서울 금천구 소재 수입·판매업체인 지에스유 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 제품이다. 제조일자는 2023년 8월 13일이다. 지난달 22일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질병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광고하는 제품에 대한 기획 수거‧검사를 했다. 당시 에너지커피 제품(커피원두 30%, 제조일자 2022년 12월 23일)에서도 타다라필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했다. 이에 해당 .. 2024. 4. 3.
"2천원짜리 커피 팔면서"…손흥민·BTS에 '수십억' 썼다 저가 프랜차이즈, 인지도 높이고 매장 늘리려 최고 스타 모시기 혈안 '이디야커피·스타벅스'는 광고모델 없이도 매장수 상위권 포진 '대비' 국내 커피 브랜드 매장이 10만 개에 근접하면서 프랜차이즈 저가 커피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가맹 본사들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톱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스타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몸집 키우기'에 한창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인 컴포즈커피는 방탄소년단(BTS) 맴버 뷔를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스타를 기용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포석으로 업계는 풀이한다. 또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경우도 지난 2022년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발탁.. 2024. 3. 6.
"커피에 고추를 왜 넣어?" 中에서는 '고추 커피'가 유행 중국의 한 커피숍이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고추 커피'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하루 300잔 이상의 고추 커피를 판매하는 중국 카페'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특한 음료를 소개했다. 고추 커피는 중국 양쯔강 남쪽 장시성 간저우시에 있는 장시 커피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이 지역은 중국에서도 가장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 라테에 튀긴 고추를 얇게 썰어 넣은 뒤 고춧가루를 뿌려 완성하는 이 커피는 '장시 스파이시 라테'라고 불리며 하루에 300잔 이상 팔리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한 잔에 20위안(약 3700원)이다. 중국의 한 커피숍이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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