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198 20대에 '대머리' 된 여성 "코로나 8번 걸렸기 때문이다" 영국의 한 젊은 여성이 코로나19에 여덟 번 걸려 대머리가 되었다고 주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23세라는 나이에 탈모를 앓아 대머리가 된 리디아 몰리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몰리는 지난해 11월께 샤워 중에 많은 양의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 후 빗질을 하기만 해도 뭉텅이로 머리카락이 빠졌다. 증상은 계속 심해졌고, 결국 몰리는 올해 1월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그에게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생기는 '원형 탈모증' 진단을 내렸다. 그러면서 탈모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스트레스 영향이 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몰리는 자신이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탈모가 스트레스 때문이 아.. 2024. 10. 4. "호평으로 가득한 강남 유명 도시락집, 곰팡이에 쥐까지?" 전 직원 폭로 하루 약 900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강남의 한 유명 도시락 업체가 최악의 위생 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강남구의 한 배달 전문 도시락 업체에 근무한 적이 있다는 A씨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싼 가격에 맛까지 좋다는 후기가 가득한 한 도시락 업체의 구인 공고를 보고 해당 업체에 지원, 일을 하게 됐다. "이 업체는 병원이나 회사에서 단체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곳으로, 코로나19 당시에는 연 매출 20억을 찍기도 했다"고 설명한 그는 출근 첫날부터 믿기지 않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는 "출근 첫날 주방 보조와 설거지를 담당했는데 곰팡이와 얼룩이 피어 있는 도마를 발견했다"며 심지어 도마는 폐수가 고여 있는 하수구.. 2024. 9. 26. "평균 물가상승률 12배"…영화관 '티켓값 인상' 공정위 고발 참여연대 등 "3년간 세 차례, 담합 강하게 의심"영화관 측 "아직도 위기"…누리꾼 "1만 5000원 심하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가 26일 영화 티켓값 인상과 관련해 멀티플렉스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담합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은 이날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점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멀티플렉스(대형 영화관) 3사의 티켓값 폭리와 담합을 규탄했다. 이들은 국내 영화관 97.8%를 차지하는 멀티플렉스 3사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2019년 기준 1만 2000원이던 티켓값을 2020·2021·2022년 세 차례에 걸쳐 1천원씩 인상(현재 1만 5000원)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기 평균 물가상승률(3.2%) 12배에 .. 2024. 6. 27. 판교서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행인 4명 덮쳐…1명 심정지 4명 중경상…경찰 "조작 미숙으로 보여" 고령의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2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후진해 80대 여성 B씨 등 노인 4명을 덮쳤다. 해당 주차장에는 주차선을 맞추기 위해 주차면 진입 방향 뒤쪽으로 쇠파이프가 일렬로 설치돼 있는데, A씨 차량은 후진으로 이를 넘어간 뒤 철제 안전봉까지 넘어뜨리고 뒤에 있던 피해자들을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다른 고령의 부상자들도 골절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2024. 4. 22. 무기징역 중 동료 수용자 살인한 20대, 사형 선고받았으나… 파기환송심서 무기징역 선고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 동료 수용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파기환송심 끝에 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당초 A씨는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이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취지로 대전고법에 파기환송 해 감형한 것이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1일 충남 공주교도소에서 다른 수용자 2명과 함께 같은 방 수용자의 목을 조르고 가슴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가격하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그는 2019년 계룡에서 금을 거래하러 온 40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금 100돈과 승용차를 빼앗아 .. 2024. 4. 16. 경영난 겪던 개그맨 홍록기, 결국 웨딩업체 파산…부채 약 30억원 개그맨 홍록기 씨가 웨딩업체 부채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월 25일 "부채 초과와 지급불능의 원인이 인정된다"며 홍 씨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다. 홍 씨의 자산은 지난해 7월 기준 22억원인 반면 부채는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씨는 지난 2011년 공동 대표로 웨딩업체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직원 20명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생겼다. 당시 홍 씨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며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지난해 1월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홍 씨에게 방송 출연 등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회생절.. 2024. 3. 8. 코로나19 확산기 때 대면예배 강행한 전광훈 목사…벌금 30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시기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이석재)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 대해 최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전 목사는 지난 2021년 7월 18일 당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종교시설 활동이 금지된 때 신도 150여 명을 모아 대면 예배를 하는 등 같은 해 8월 15일까지 총 5차례 서울시의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감염병예방법 제49조 1항에 따르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장과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관장은 필요한 조치를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 2023. 12. 13. "국가가 책임지겠다"…당정, 백신접종 사망위로금 대상자·지원금 확대[종합] 백신 접종 부작용 인과성 인정 범위 확대 백신 위로금 기간 42일→90일 확대…위로금 최대 3000만원 상향 국민의힘과 질병관리청(질병청)이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 피해 보상 제도와 관련해 인과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경우라도 백신 접종 이후 사망했다면 사망위로금 지원 대상으로 분류해 지원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백신 피해 보상'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은 국정과제인 백신 이상 반응 국가 책임 강화를 더욱 충실하게 이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국가 책임제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연구센터를 통해 국내외 연구를 반영, 인과성 인정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 2023.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