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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3

"중국산 아니었다니"…韓 코스닥 업체, '디도스' 심은 셋톱박스 수출해 국내 한 코스닥 상장사가 위성방송 수신기(셋톱박스)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용 프로그램을 깔아 수출하다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내 셋톱박스 제조업체 A사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 디도스 프로그램을 탑재해 팔다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A사는 2018년 11월 외국의 불법방송 송출업체인 B사로부터 디도스 기능을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셋톱박스를 제작해 유럽에 24만대가량을 수출했다.   B사는 '경쟁업체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다'며 대응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디도스 기능을 추가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사는 2019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B사에 수출한 셋톱박.. 2024. 11. 29.
코스닥 상장기업 회장, 아내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코스닥에 상장된 한 중견기업의 회장이 아내 머리를 와인병으로 내리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기업인 한 중견기업 회장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와인병으로 배우자 B씨 머리를 가격하는 등 폭행해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을 당해왔고 A씨가 사건 발생 이후 '너 때문에 수갑 차고 가게 생겼다'는 취지의 연락을 수차례 취해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inews24.com/view.. 2024. 7. 1.
"여기가 강간범이 일하는 공기업?"…'밀양 가해자' 지목 男, 사표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진 밀양시 한 공기업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주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밀양시 한 공기업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원을 공개하던 한 유튜브 채널이 지난 7일 공단에 다니는 A씨를 가해자로 지목하며 이름과 얼굴 등을 밝혔다. 이후 공단 홈페이지에는 "○○○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직장 내 성희롱 교육을 1년에 3번 이상 해야겠네요" "여기가 강간범이 일하는 곳인가요. 남의 귀한 자식 짓밟아놓고 잘 살고 계시네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이처럼 해당 공단에 해고를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치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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