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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2

폭설에 '출근길' 지하철도 연장…설악산 등 국립공원도 통제 기상청 "29일까지 강한 눈 예상" 27일 서울 등 전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거나 국립공원 출입이 통제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며 평소 9시까지던 출근길 러시아워(신속) 운행 시간을 9시 반까지로 늘렸다. 공사는 "역사와 열차 내 혼잡이 예상되니 고객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북 19.1㎝, 성북 19.0㎝, 은평·서대문 15.7㎝ 등 눈이 쌓였다며 오전 7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는 중이다... 2024. 11. 27.
평창 LPG 충전소 연쇄 폭발 사고…5명 중경상·건물 14채 파손 새해 첫날 저녁 강원 평창군의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주택 등 건물 14채가 파손됐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1분쯤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원 117명과 장비 58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폭발 현장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59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30대 A씨와 60대 B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40대 외국인 C씨와 70대 D씨는 각각 손과 머리를 다쳤고 50대 E씨도 이마에 화상을 입는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또 화재로 인해 주택 등 건축물 14동과 차량 14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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