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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2

"빚 때문에 운영 어려워"…교육비 받고 폐업·잠적한 놀이학교 원장 경기 파주시의 한 유명 놀이학교 원장이 학부모들로부터 교육비를 선납 받고 돌연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파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파주시 소재 놀이학교 원장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놀이학교 학부모들로부터 6개월에서 1년 치 교육비를 선납 받은 뒤 폐업하고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8일 "빚 때문에 놀이학교 운영이 어렵다"고 학부모에게 일방적으로 공지하고 폐업한 뒤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놀이학교는 4~7세 원아를 대상으로 성장 발달을 위한 놀이식 수업을 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놀이학교의 원비는 기본 원비 85만원에 물품비·경비·교재비 등을 추가하면 1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파주시의 한 유명 놀이학교 원.. 2024. 4. 23.
필라테스 수능 이벤트 한다더니…수강생 끌어모아 1억원 챙기고 폐업 경찰이 수능 이벤트를 열고 수강생들에게 수강비 1억원을 챙긴 뒤 폐업한 필라테스 학원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지난 1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유명 필라테스 브랜드의 한 지점 대표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까지 수능 이벤트를 열어 수강생을 끌어모았고, 같은 달 19일 회원들에게 수강비만 챙기고 학원을 폐업했다. 당시 A씨는 회원들에게 냉난방 공사 등의 이유로 10일간 휴관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30일 갑자기 회원들에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 브랜드 다른 지점에서 기존 회원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계하겠다고 공지했으나, 피해자들은 사실상 인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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