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랜차이즈2 "30만원 주고 했는데"…머리 망쳐도 환불 '절대 불가'라는 유명 미용실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한 파마가 요구했던 것과 달라 환불을 요구했지만, 회사 방침상 환불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거절당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나왔다. 이나연(26) 씨는 지난 23일 서울 신논현에 위치한 유명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파마를 진행했다. 당시 단발 생머리 스타일이었던 이 씨는 시술 전 상담에서 굵은 웨이브 모양의 파마를 하고 싶다고 미용사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가 시술 후에 마주한 것은 파마를 하기 전과 별 차이가 없는 생머리였다. 이 씨는 "미용사가 시술 중간중간 머리 상태를 확인하면서 '파마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몇 번을 말했다. 불안감은 컸지만 믿고 기다렸는데 완성된 머리를 보니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파마를 했다고.. 2024. 6. 27. 믿었던 '마라탕' 프랜차이즈 배신...5곳 중 1곳 위생 불량 마라탕 프랜차이즈 매장 600곳 중 119곳 위생법 '위반' 10대 선호 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도 적발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위생상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마라탕, 떡볶이, 치킨 프랜차이즈 상위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매장 수 대비 각 20%, 11%, 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라탕 프랜차이즈의 경우 같은 기간 상위 8개 브랜드 매장 600곳 기준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총 119건에 달했다. 가장 많은 위반 유형은 '기준 및 규격 위반'으로 54건이었으며, '위생교육 미이수' 및 '건강진단..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