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태경2 안산 '매국노' 발언에 국회의원도 나섰다…"젊은 사업가 노력을 수포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이 특정 업체를 두고 '매국노'라는 발언을 해 업체 대표가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발 벗고 나섰다. 하 의원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한 장에 매국노 친일파가 된 권순호 대표님. 연락주시면 제가 돕겠다'라는 제목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유명 양궁 국가대표 선수가 자신의 SNS에 특정 매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한국에 왜 이렇게 매국노가 많냐'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매장은 세계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국가 컨셉 중 하나로 일본식 식당을 포함하고 있을 뿐, 매국노나 친일파와 아무 관련이 없다"며 "그 사진 하나로 받은 엄청난 악플 세례 때문에 식당 대표인 권순호 씨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2024. 3. 18. 민주당, '하태경 서울 출마'에…'제 살길' vs '우리도 혁신' 상반 평가 정청래 "河 약체…'마포을 도전' 사지일 것" 홍익표 "과소평가 말아야…'중진 험지行' 강제는 곤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을 두고 내리는 평가가 천차만별이다. 같은당 홍준표 대구시장의 말을 빌려 '제 살길 찾는 것'이라고 깎아내리는 평가와 함께 하 의원을 본보기로 민주당도 '혁신경쟁'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하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과 관련해 "홍준표 시장이 명확하게 이야기하신 것 같다. 제 살길 찾아서 간 것"이라며 "비윤(비윤석열계)의 비애라고 본다"고 밝혔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3선을 했던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차기 총선 서울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여당의 총.. 2023.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