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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2

'출퇴근길 혼잡 불가피'…철도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수도권 전철의 운행감축이 시작돼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노조는 △임금 2.5% 인상 △성과급 체불 해결 △4조 2교대 전면 실시 등을 요구해 왔으나 전날(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막바지 교섭이 결렬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노조는 이날 서울역(4호선) 12번 출구를 포함해 부산역 광장, 대전역 국가철도공단 앞, 경북 영주역 광장, 광주송정역 광장 등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다만 "사측의 입장 변화가 있다면 언제든지 교섭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 12. 5.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수도권 등 최대 20분가량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18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철도노조가 18일 첫 열차부터 태업에 돌입함에 따라 수도권 전철 1·3호선, 수인분당선 등에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지연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열차의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운행중지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수도권 전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에서 총 39대 열차가 예정 시간보다 5~20분가량 지연됐다. 다만 열차운행 중단 등 극단적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인력 충원 △임금체불 해결과..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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