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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2

"의료 파업 관계자, 손님으로 안 받는다"…미슐랭 인증 레스토랑 공지 의대 정원 증원 방침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의료 파업' 관계자들을 손님으로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이탈리아 식당 점주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식으로 공지한다. 당분간 잠정적으로 의료파업에 동참하고 계시는 관계자분을 (손님으로) 모시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어 "사업가는 언제, 어떠한 경우에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성향의 클라이언트를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면서도 "단 한 번도 개인적 이득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본질을 뒤집어 버리는 기회주의자로 살아온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어느 때보다 확고한 소신으로 살아갈 것이고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불………….. 2024. 4. 22.
진료 거절당한 심근경색 환자…경찰, 6분 만에 다른 병원 이송해 위기 넘겨 당시 건대병원 "심정지 환자 처치 중" 응급실에서 치료를 거부 당한 심근경색 환자가 경찰의 빠른 대응으로 위기를 넘겼다. 29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쯤 광진구 혜민병원 인근을 순찰하던 자양1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시민 A씨로부터 "어머니가 심근경색 통증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이송 요청을 받았다. 이에 경찰이 가까운 건국대병원 응급실로 A씨 어머니를 이송했지만, 건대병원 측은 "의사가 부족하다"며 진료를 거절했다. 당시 건대병원 응급실은 다른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는 등의 상황이어서 바로 환자를 치료하기에 어려웠다고 전해진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심근경색 환자가 응급실을 전전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 로..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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