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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7

"나 주말 저녁에 혼자야…애인하자" 공무원에 성희롱 편지 건넨 노인 한 노인이 성희롱성 발언이 가득 적힌 편지를 동사무소 직원에게 건네줘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애인 구하는 할아버지'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동사무소에 근무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방금 어떤 할아버지 민원인이 별말 없이 봉투를 주길래 편지인가 하고 읽어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4장 다 내용이 '내가 XX 빨아주겠다' '내 XX 빨아줄 사람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충격받아서 가만히 있다가 옆 직원 불러서 쫓아냈다"며 "성희롱당한 기분"이라고 불쾌함을 내비쳤다. A씨는 "그 할아버지가 다시 와서 애인 구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화가 나서 '아까 줬던 봉투 다시 달라'고 했다. 사진 다 찍고 신고하려고 하니까 팀장님들이 말리셨다"고 전했다.  그가 함.. 2024. 9. 23.
12명 탄 선박,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사라져 한 총리, 관련 부처에 긴급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제주도 가파도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2016시내산호) 위치소실(승선원 12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제주도, 전라남도에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양경찰청은 해경함정과 사고해역 주변 운항 중인 어선·상선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행정안전부, 해수부, 국방부, 제주도, 전라남도는 해상 수색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수색·구조 과정에서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덧붙였다.………… https://www.inews24.com/view/1734231 12명 탄 선박, 제주도 가파.. 2024. 6. 25.
'마라탕후루' 챌린지에도…탕후루 가게, 전국 곳곳서 폐업 속출 국내에서 'MZ 간식'으로 주목받았던 탕후루의 인기가 급속도로 시들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도 탕후루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24일 행정안전부 지방인허가 데이터 개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폐업한 탕후루 가게는 총 37곳으로 집계됐다. 탕후루 가게가 하루에 약 2개 가까이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인 21일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울 노원구, 전남 목포의 탕후루 가게가 문을 닫았다. 지난 17일에도 경기도 부천, 강원도 속초의 탕후루 가게가 폐업했다. 특히 지난 7일과 4일에는 각각 5개의 탕후루 점포가 영업을 종료했다.   37곳 중 경기도에서만 무려 13곳의 탕후루 가게가 폐업했으며 유명 탕후루 업체인 '달콤 왕가탕후루' 역시 부산, 김포, 인천.. 2024. 6. 24.
"갑질 민원인 보기 싫어요"…20대, 공무원 점점 더 안 한다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 4861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경쟁률은 21.8대 1로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20대의 지원은 더욱 줄어들었다.   인사혁신처는 20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1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749명 선발에 총 10만3597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992년 경쟁률 19.3대 1을 기록한 이후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가공무원 9급 경쟁률은 2020년 37.2대 1에서 계속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행정직군 4185명(86.1%), 과학기술직군 676명(13.9%)이었다. 성별.. 2024. 6. 21.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태평양도서국·아프리카 이은 전략 지역"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K-실크로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출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연한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베이지색 재킷과 치마 정장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든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1차관,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 2024. 6. 10.
양산·인천 사전투표소서 불법 카메라 발견…계양구도 3곳 적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다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경남 양산과 인천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9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양산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정수기 위쪽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대강당 입구 쪽을 비추고 있는 카메라를 수상히 여긴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또 다른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놓인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인천에서도 총 5개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계양구의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2024. 3. 29.
정부의 최후통첩 "집단행동 전공의들, 29일까지 복귀 시 책임 안 물어" 의대 정원 증대를 두고 정부와 전공의 등 의료계 일부가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가 최후통첩을 전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집단 행동에 나선 의사들이 29일까지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오면 지나간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의사 여러분의 목소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더욱 크고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여러분이 떠난 병원은 그야말로 불안과 걱정이 가득하다"며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대 필수의료 패키지는 여러분들에게 더 나..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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