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재24 "제주항공, 참사 이틀 전에도 시동 꺼지는 일 있어…비행 내내 불안" 제주항공 참사가 나기 이틀 전 제주항공 여객기에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9일 SBS는 이틀 전 방콕에서 무안으로 오는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에 탑승했다가 이상함을 느꼈다는 승객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A씨는 "당시 여객기에 탑승하는데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뚝 끊어지고 기내에 전기가 꺼졌다. 이에 승무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괜찮다는 이야기만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승객들이 다 탑승한 뒤에도 엔진 시동음과 기내 전기가 꺼지는 일은 몇 차례 더 반복됐고, 다른 승객들도 승무원들에게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비행은 그대로 진행됐다"고 밝힌 그는 "이륙 예정 시간 새벽 1시 반을 훌쩍 넘긴 새.. 2024. 12. 30. 대통령실 인근 '尹 응원 화환'에 불…화재 원인 조사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근처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3분께 서울 용산소방서에 녹사평역 인근에 있는 화환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용산소방서는 차량 14대와 인력 47명을 동원,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시4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화환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94288 대통령실 인근 '尹 응원 화환'에 불…화재 원인 조사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근처에 세워진 윤석열.. 2024. 12. 16. "새까만 연기 치솟아"…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3시간 만에 진화[종합] 1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콘덴서를 제조하는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전 9시 34분께 공장 관계자가 "공장 3층 생산동에서 불이 났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에 6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5명을 투입한 결과, 불은 낮 12시 35분께 초진(화재 확대의 위험이 없어진 상태)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근로자 60여명이 근무중이었으나, 전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불은 철골로 된 연면적 8천700여㎡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 콘덴서 제조 기계 .. 2024. 11. 20. [속보] 수원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 발생…소방 대응 1단계 발령 경기도 수원시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한 콘덴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철근콘트리트구조로 연면적 8736㎡의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다. 화재는 3층 생산동에서 발화했으며 콘덴서 제조기계 30대 중 일부에서 최초로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이후 공장 안에서 근무 중이던 인원 60여 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화재 발생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다량의 연기와 연소 확대를 우려해 같은 날 오전 9시 48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19일 오전 .. 2024. 11. 19.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서 화재…"600여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 18일 경기 용인시 수인분당선 기흥역에 정차 중이던 전동열차에서 불이 나 잠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32분께 기흥역 하행선(고색방향) 선로에서 정차한 전동열차 상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80여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오전 7시 5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 600여명은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해 한때 기흥역 하행선 전동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나 오전 8시 55분부터 양방향에서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상단 외부 설치된 전기 공급 장치에서 불이 시작됐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용인시도 이날 "오늘 07:32 용인시 기흥역 화재 발생으로 현재 무정차 .. 2024. 11. 18. [속보] 화성 잉크 공장서 대형화재 발생…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4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화성시 양감면 용소리에 위치한 잉크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화재 현장 100m 이내 주민들은 대피해 주시고 차량은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 대응 1·2단계를 연이어 발령, 현재 소방 장비 3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은 건물 5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1개 동이 불에 탔다. 당시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화성시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본 기사.. 2024. 9. 4. [속보] 강릉대교서 차량 3중 추돌…트럭 추락해 2명 사망 강원도 강릉대교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강원도 강릉대교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사진=강원소방본부] 3일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6분쯤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7번 국도 강릉대교에서 QM6, 쏘렌토, 1t 포터 트럭 차량 간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포터 트럭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 이후 트럭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70대 운전자 A씨와 50대 B씨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함께 탑승하고 있던 60대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운전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강원도 강릉대교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 2024. 9. 3. 선풍기 켜놓고 단 '3분' 외출했는데 불 '활활'…아찔했던 순간 선풍기를 켜놓고 3분간 집 밖을 나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화상과 330만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선풍기를 켜놓고 3분간 집 밖을 나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화상과 330만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0일 전남의 한 원룸에서 발생했던 선풍기 화재 사건에 대한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원룸에 살던 A씨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작동시키고 잠시 집을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선풍기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씨가 집을 비운 건 약 3분 정도였다. 이에 A씨는 서둘러 옷가지와 신발 등으로 불을 끄기 시작했다... 2024. 9. 3. 김포 대곶 자동차 부품 공장 등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확인 안 돼 경기도 김포시 한 공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작업 중이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김포시 대곶면 율생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 창고, 식료품 창고 건물 등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곧장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투입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된다. 대응 2단계 발령으로 소방 인력 180여 명과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은 같은 날 오전 7시 34분쯤 큰 불길이 잡히자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7분쯤 김포시 대곶.. 2024. 7. 2. '화성 공장 화재' 아리셀 직원, 극단적 선택 시도…현재 치료 중 23명이 사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화재 원인 등 진상규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리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졌다. 1일 동아일보,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아리셀 소속인 직원 A씨가 화성시 남양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인근 행인이 이 같은 모습을 보고 신고했으며 A씨는 곧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후 경찰은 아리셀 근로자, 화재 당시 대피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사고 전·후 정황, 안전교육 실시 여부, 대피통로의 물건 적재 여부, 리튬전지 보관 장소 등을 조사했다. 또 .. 2024. 7. 1. "누군가 고층 아파트서 불 붙은 종이상자 던져"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 붙은 종이 상자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다. 2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서구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쓰레기에 불을 붙여 창밖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 아파트 주민이 불이 붙은 종이상자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관리사무소에 알렸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종이상자는 화단과 인도 사이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 19층 규모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5676 "누군가 고층 아파트서 불 붙은 종이상자 던져"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 붙은 종이 상자가.. 2024. 6. 28. '화성 아리셀 화재' 신원미상 신체 일부 발견…한국인 사망·실종자 5명 3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현장에서 25일 신원미상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한국인 사망·실종자를 5명으로 발표했다. 이날 김진영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브리핑에서 "오전 7시부터 인명구조견 2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신원미상 신체 일부와 남자 유품으로 추정되는 시계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마지막 실종자 1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발견된 신체 일부가 실종자인지 여부는 확인 중이다. 앞서 전날(24일) 오전 10시 반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리튬 배터리)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당초 소방당국은 사망자 22명 중 2명은 한국인, 20명은 외국 국적(.. 2024. 6.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