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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가짜 양심고백 영상' 확산 강력 대응" "풍자·가상 표시 있다고 무분별한 보도" "가짜뉴스 근절해야 할 언론 사명에도 반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조작 영상이 확산한 데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 '가상'이라는 표기를 한 영상이 보도를 통해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점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조작 영상을 풍자영상으로 규정하거나 가상 표시가 있어 괜찮다고 보도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는 가짜뉴스를 근절해야 할 언론의 사명에도 반한다"며 "명백한 허위조작 영상에 설령 가상표시가 있다 해도 표시를 삭제한 편집영상이 온란인에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허위 정보 확산을 막아야 .. 2024. 2. 23.
"기침 오래 하는데 설마 나도?" 중국발 폐렴 확산에 韓 '경고등'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면서 한국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환자 확산세가 나타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4일 국내 아동병원들이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정부의 대응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4일 "인도, 대만 등 인접국은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비상인데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미유행 타령을 멈추고 코로나19를 반면교사 삼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주로 어린이들 사이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하는 등 호흡기 질환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2023. 12. 5.
돌 던져 70대 숨지게 한 초등학생 신상 확산…누리꾼 갑론을박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해당 학생의 신상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해 학생은 만 10세 미만으로 촉법 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보다 어린 '범법소년'으로 분류돼 사망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도 "입건 전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2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초등학생의 거주지와 학교 등을 추측하는 글들이 무분별하게 확산했다. 한.. 2023. 11. 21.
난데없이 차량 미는 '조국' 등장…대구 아파트 공지문 논란 대구 한 아파트 주차장 '이중주차 자제' 안내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진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한 아파트 승강기 내부에 부착된 것으로 알려진 이중주차 자제 안내문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에는 "여성 및 노약자는 이중주차 차량을 밀어내기 어렵고 사고 원인이 되니 이중주차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 본인 편하자고 상습적으로 이중주차를 하시는 주민이 있어 불쾌하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안내문에는 한 남성이 손으로 차를 밀고 있는 사진도 포함됐다. 그러나 사진 속 남성은 해당 아파트와는 관련이 없는 조 전 장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 2019년 8..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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