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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4

새마을금고 직원, 고객 돈 5000만원 횡령…비번 바꾸고 서류조작까지 서울 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 직원이 고객의 예금 5000만원을 횡령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에서 출금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자신을 글 속 피해자의 딸이라고 밝힌 A씨는 "엄마가 5000만원이 출금됐다면서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난리가 났다. 당장 112 신고하고 집에 갔다"라며 "근데 보이스피싱이 아니었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새마을금고 직원인데 잘못 출금했다며 사죄드리고 싶어 집 앞에 찾아왔으니 만나 달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글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 직원이 고객의 예금 5000만원을 횡령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은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해자.. 2024. 3. 27.
'정인이 후원금' 횡령 혐의 유튜버, 1심 '무죄', 이유는? 法 "예치금과 기부금이 섞여 횡령 단정 불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를 추모한다며 기부금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이석재)은 지난 14일 횡령·기부금품법 혐의로 기소된 40대 유튜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인이 추모 갤러리를 만든다는 명목 등으로 98회에 걸쳐 1633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본인 은행 계좌에 모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 모금 계획을 제출하지 않았고, 이 중 260만8000원 가량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현행 기부금품법상 1000만원 이상 금액을 모금할 경우 모집계.. 2024. 3. 21.
경찰, KG모빌리티 압수수색…대표 횡령 혐의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KG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수단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경기 평택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PC 등을 확보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KG모빌리티 대표이사의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98774 경찰, KG모빌리티 압수수색…대표 횡령 혐의 KG모빌리티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KG모빌리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광수단 반부패수사대는 19일 오전 9시부터 경기 평택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w.. 2024. 3. 19.
'이경규·장도연 등에 출연료 미지급' 기획사 대표…횡령으로 '집행유예' 이경규, 장도연 등 유명 소속 연예인들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해 논란을 빚은 기획사 대표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영상물 제작업체 B사의 대표로서 회사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C사의 자금을 대여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 279회에 걸쳐 141억4950여 만원이 C사에서 B사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이들 회사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법인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양사 경영 위기를 ..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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