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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위협3

"무적해병이 차렷도 못하냐" 후임병 상습폭행…'선고유예' 해병대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까지 한 20대가 징역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직무수행군인등 특수협박,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3) 씨에 대해 징역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경북 포항시 해병대 제1사단 한 부대에서 같은 생활반을 사용하던 후임병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흉기 등으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2020년 6월쯤 생활반 내에서 B씨에게 '차렷 자세'를 시킨 뒤 "무적해병이라더니 차렷도 못 한다"고 .. 2024. 1. 30.
병원서 도주한 '탈주범' 김길수, 과거 성폭력 전과까지…이틀째 추적 중 특수강도 피의자 신분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해 현재 지명수배된 김길수가 성범죄 전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KBS에 따르면 김길수는 지난 2011년 4월 서울 송파구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 30만원을 빼앗고 2차례 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또 B씨가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B씨를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김길수는 당시 신상정보 공개와 고지 명령 7년도 함께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보자는 KBS에 "성범죄자들이 누가 있는지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한 번씩 보는데 그 사이트 얼굴이랑 기사 얼굴이랑 너무 똑같아서 엄청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 2023. 11. 6.
이번엔 람보르기니男…강남서 주차시비 붙자 흉기 위협 "마약 양성" 도주 후 3시간 만에 체포…"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 측근" 의혹도 서울시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에 취한 채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최근 압구정역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에 빠뜨리게 한 신모(28)씨와 선·후배 관계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피해자는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도주한 A씨는 3시간 ..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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