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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환자 폭행하고 치매 환자 입에 테이프 붙인 간병인들 병원 측 사건 직후 분리조치 안해…"거칠게 보이더라도 최선을 다한 결과"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간병인들이 환자를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병원 간병인 60대 남성 A씨와 50대 여성 B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 계양구 작전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뇌 질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10대 환자의 머리를 때리고 속옷도 입히지 않은 채 병실 바닥에 끌고 다니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환자를 침대에 눕히려다 화가 나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B씨의 경우, 같은 달 요양병………… https://www.inews24.com/view/1.. 2024. 1. 30.
10대 환자 질질 끌고 폭행한 간병인…요양병원 "최선을 다한 결과" 80대 환자 입에 박스테이프 붙이기도…"CCTV에는 거칠게 보여도 간병인으로서 열심히 했다" 인천 지역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폭행·학대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병원 측은 "최선을 다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KBS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인천시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들이 환자들을 상대로 폭행·학대하는 등 비인간적인 처우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간병인 A씨는 병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속옷도 채 입지 못한 10대 뇌질환 환자의 머리를 때리며 강제로 끌고 나왔다. 환자가 바닥에 주저않자 A씨는 다리를 꺾어 올려 질질 끌고 가 침대에 손과 발을 묶기도 했다. 해당 환자는 지능이 3~4살 수준으로 자기 방어를 전혀 할 줄 모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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