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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이 지켜보는 앞에서…천안 초등학교 여학생 2명 집단폭행 당해 경찰·교육당국 조사…"최소 3명 폭행 가담" 충남 천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다른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 초등학교 집단폭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 40대 가장 A씨는 "딸이 또래 남학생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18명이 이 모습을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행당한 후 딸이 한 달 반을 두려움에 혼자 끙끙 앓다가 지난달 9일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 2023. 12. 15.
초등 여아 2명 태운 택시비 대신 결제한 40대 남성의 정체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가출 중인 여자 초등학생 두 명을 관악구 신림동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자가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게시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자기 집으로 유인했고 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이후 초등학생들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약 40분 만에 거주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 2023. 12. 8.
모텔서 '졸피뎀' 라이브 방송…20대 여성 2명 경찰 임의동행 모텔에서 직접 처방받지 않은 향정신성의약품을 흡입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라이브 방송 중 향정신성의약품을 흡입한 여성 유튜버 A씨와 졸피뎀 성분의 의약품을 건넨 B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모텔에서 여성 유튜버 A 씨가 '졸피뎀'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약물 같은 걸 먹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졸피뎀 성분으로 만든 '스틸녹스정'을 발견해 A씨를 임의동행했다. 조사 결과 A씨와 함께 있던 여성 B씨가 인근 병원에서 스틸녹스정을 처방받아 A씨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나 B씨도 임의동행에 포함됐다.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 2023. 11. 28.
대구 팔공산 도로서 차량 전복사고…여학생 2명 등 3명 사망 남녀 5명을 태운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는 전복 사고를 당해 여학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55분 대구시 동구 신용동 팔공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 중 10대 여학생 2명과 20대 남성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했으며 10대 남학생 2명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망자 중 10대 여학생 A양은 사고 당시 숨졌으며 10대 B양과 20대 C씨는 각각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이들 5명은 각기 연인과 지인 사이로 드라이브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남녀 5명을 태운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는 전복 사고를 당해 여학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2023. 11. 20.
극도로 긴장해 '과호흡'으로 쓰러진 수험생 2명…결국 한 명은 포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던 수험생 2명이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중 한 명은 안타깝게도 시험을 포기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제24 시험지구 1시험장인 인천시 계양구 계양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19)군이 과호흡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1교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이자 보건실을 찾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 치료의 뜻을 밝혀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평소에도 같은 증세를 자주 보이던 학생으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전 미리 A군의 사정을 전달받아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학부모에게 연락하기로 한 상태였다"며 "부모도 A군이 수..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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