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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한남역 선로 난입한 20대女 중상…KTX·지상열차 지연 빚기도 한밤중 술에 취한 여성이 지하철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시 용산구 경의중앙선 한남역 청량리 방향 선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해당 선로를 지나던 KTX 고속열차 2대와 지상열차 3대가 멈추며 20~30분가량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시 용산구 경의중앙선 한남역 청량리 방향 선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사진=아이뉴스24 포………… https://w.. 2024. 1. 22.
달리는 KTX에서 몰래 흡연…방송까지 진행한 유튜버 '논란' 달리는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하는 유튜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된 시청자 제보 영상에는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하는 유튜버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한 여성은 화장실로 가면서 비밀이라는 듯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더니 주머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피웠다. 이 여성은 흡연을 하는 과정에서 "몰래 담배 피우러 왔다"고 시청자들에게 속삭이기도 했다. 영상 제보자는 "이 열차는 부산으로 가는 KTX로, 해당 유튜버가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열차 안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모두 금연 구역이다. 흡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달리는 열차 .. 2023. 12. 20.
서울행 KTX, 터널서 멧돼지와 충돌해 1시간 정지…인명피해 없어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여 동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쯤 포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 -산천 열차가 경북 경주시 안강역 부근의 동해선 안강~서경주 구간을 지나던 중 멧돼지와 부딪혀 비상정지 했다. 구체적인 사고 발생 지점은 나원터널 내부로 이 사고로 인해 열차 고장이 발생, 1시간여 동안 운행이 지연돼 승객 245명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열차는 같은 날 오후 8시 27분쯤 응급조치 후 운행을 재개했다. 이후 약 30분을 운행하다 안강역에 대체 편성된 KTX로 승객들을 환승시킨 뒤 차량 기지로 회송됐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KTX에 내리고 있다. 본.. 2023. 10. 30.
"KTX 바퀴에서 연기 나요"…수백명 대피 '소동' 경부선KTX 서울 영등포역에 정차해 있던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나 승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소방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35분께 영등포역에 있는 KTX 열차 바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출동 40여분 만인 오후 5시4분께 달아오른 바퀴의 열을 식혀 상황을 정리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등 366명이 대피했다. 코레일은 열차 바퀴 일부의 브레이크(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과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바퀴 하나가 제동이 풀린 뒤에도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고장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37314 "KTX 바퀴에서 .. 2023. 9. 27.
철도노조 "정부, 오염수 관련 홍보물 KTX말고 신칸센에 배포하라" 반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관련 홍보물을 고속열차에 배포하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6일 성명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이란 제목의 홍보물 7만5000부를 제작해 KTX와 SRT 고속열차에 배포했다"라며 "국민 우려가 높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이슈에 대해 공공재인 철도를 일방적인 정권 홍보수단으로 활용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관치행정을 지속해 벌여왔던 터라 새삼스러울 건 없으나 철도를 대하는 정부 태도는 이율배반적이다. 한 켠에서는 철도를 민영화시키지 못해 안달 난 정부가 이럴 때는 민영회사였으면 시도조차 못했을 일을 벌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명절 때 열차에 'K-공감'..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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