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계부5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져…친모·계부 체포 인천의 한 모텔에서 49일 된 쌍둥이 여자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기들이 죽은 것 같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아이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여아 2명은 모텔 객실 내 침대 위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여아의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계부 20대 남성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해 학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 여아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인천의 한 모텔에서 49일 된 쌍.. 2024. 2. 2. "딸이에요" 저항에도…"아내인 줄" 의붓딸 성폭행하려 한 계부 '징역 3년' 방학을 맞아 일손을 도우러 온 의붓딸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계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윤)은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 제한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9일 새벽 1시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자기 집에서 술에 취해 의붓딸 B씨와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2년 1월에도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부산의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B씨는 평소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방학을 맞아 부모의 식당 일을 돕.. 2024. 1. 19. 의붓아들 하키 헬멧 씌워 폭행한 계부…'몰래 게임해서' 10대 의붓아들 머리에 하키 헬멧을 씌우고 온몸을 폭행한 계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시 남동구 주택에서 10대 의붓아들 B군을 심하게 폭행해 학대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휴대전화 게임을 몰래 했다며 B군 머리에 하키 헬멧을 씌우고 옷걸이용 철봉으로 온몸을 20∼30차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 사이에는 B군의 동생 C군도 하키채로 엉덩이를 여러 차례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의붓아.. 2023. 12. 6. 만취해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취해서 아내인 줄 알았다" 방학을 맞아 일손을 돕기 위해 집에 온 20대 의붓딸을 성폭행한 40대가 재판에서 실수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이승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40대 남성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 결심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한 120시간 성폭력치료 이수 및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7월 9일 오전 1시께 술에 취한 채 경북 봉화군 자신의 집에서 20대 의붓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B씨는 방학을 맞아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 일손을 돕기 위해 왔다가 A씨에게 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 2023. 11. 20. '그루밍 수법'으로 13년간 의붓딸 성폭행한 계부, 친모는 충격에… 12살이었던 의붓딸을 13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계부가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성폭력처벌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의붓딸 B씨가 12살이었던 지난 2008년부터 무려 13년간 수시로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심리적 굴복 상태에 빠뜨려 성적으로 착취하는 길들이기(그루밍)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범행은 가족이 뉴질랜드에 이민을 간 뒤에도 이어졌다. B씨는 지난 2015년 일시 귀국했을 당시 지인과 대화하며 계부의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고,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가 현지 경찰에 A씨를 신고했다. 이후 A씨가 조사를 앞두고 한국으로 도주하면서 수사는 중단됐지.. 2023.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