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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18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그알' PD에 편지…"우리 가족 아픔은 생각 안 하나"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보낸 자필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 씨와 김재환 PD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이모 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의 확정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후 피해자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고 발언하고,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영상에서 김 PD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조명하며 이 씨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김 PD는 "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2024. 3. 16.
'최순실 딸' 정유라 "69세의 어머니, 또 수술 해야…잘 이겨 내실지" '국정농단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수술을 앞둔 최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정 씨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수술을 또 하셔야 한다"며 "8년 수감 중 이쪽 어깨만 두 번 수술하셨는데 계속 어깨가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핀이 내려앉아서 이대로 두면 어깨 못 쓸 수도 있다고 한다. 돈도 돈이고 수술하신 지 겨우 1년 됐는데 69세의 연세에 2년 연속 수술이라니 너무 걱정되고 힘 빠지고 눈물이 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형집행정지라도 신청해 보겠다 말씀드리니 '돈 든다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꾸역꾸역 넣겠다고 했다"며 "사면 되셔서 편하게 수술받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했다. 또 ………… https://www.i.. 2024. 3. 5.
교도소 안에서 동성 재소자 엉덩이 주무른 50대 '벌금 500만원' 교도소에서 동성 재소자를 추행한 50대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25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광주 교도소 수감 시절, 시설 내부를 청소하던 20대 남성 피해자 엉덩이를 2~3회 주무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교도소에서 동성 재소자를 추행한 50대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신상정보 등록·제출 의무를 부과하지만, 성범죄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공개·고지명령과 취업제한 명령은 면제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 2024. 1. 25.
"교도소서 숙식 해결하려고"…일면식 없는 노인 폭행한 40대 실형 일면식 없는 노인을 폭행하고 징역 1년을 선고받은 40대의 범행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노태헌 부장판사)는 최근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께 서울 강서구 지하철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60대 B씨를 이유 없이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양손으로 B씨의 어깨 부위를 잡아 밀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핸들을 잡고 버티던 B씨를 다시 한번 강하게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B씨는 뒤통수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노숙인 복지시설에서 나와 갈 곳이 없어지자, 교도소에 들어가 숙식을 해.. 2023. 11. 27.
"교도소 비협조로 소송 졌다"…정신적 손해배상 청구한 수감자 '패소' 교도소의 비협조로 민사소송에서 졌다며 교도소장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수감자가 1, 2심 모두 패소했다. 20일 광주지법 민사2부(이흥권 부장판사)는 교도소 수감자 A씨가 광주교도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도소에 수감 중인 A씨는 "광주교도소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민사소송 선고기일에 출정을 불허했다"며 손배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패소한 바 있다. 해당 소송 과정에서 A씨는 입증자료로 쓰기 위해 교도소에 다른 수용자의 민사소송 선고기일 출정 허가 사실 여부를 알려달라는 사실조회 신청을 했지만 교도소는 회신하지 않았다. 이에 A씨는 "교도소 측이 사실조회에 답변하지 않아 재판에서 불리했다"며 별도의 정신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A.. 2023. 11. 20.
정명석, 수감 중 여성 중요부위 사진 받고…"예쁜 X들 전도하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이 교도소 수감 중에 여성의 주요 부위 사진 등을 받아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JMS 실체를 파헤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조성현 MBC PD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JMS와 정명석의 행위를 폭로했다. 이날 조 PD는 JMS 2인자 정조은 씨에게 징역 7년 형을 내린 판결문에 "검찰이 '나는 신이다' 공개 직후에 월명동 JMS 본부를 압수수색 했다. 그때 확보됐던 증거들이 판결문에 첨부가 됐다"며 "미성년 여성 피해자가 실재하는 걸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장소(종교 본부)에 어울리지 않게 이상한 사진들, 여성의 성기가 찍힌 사진들과 함께 정명석의 자필 편지가 되게 많이 나왔다"며 "내용을 보면 교도소 수감 중에 ..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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