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가대표20

"황의조의 입장문 발표…굉장히 불리한 행위였다" 법 전문가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또다른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다가 노출 모습을 동의 없이 녹화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황의조가 2차 가해 측면에서 "굉장히 불리한 행위를 한 것"이라는 법적 분석이 나왔다. 5일 손정혜 변호사는 'YTN 더뉴스'에 출연해 황씨의 2차 가해 혐의에 대해 "직접적인 행위는 변호인을 통해서 입장문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황의조 선수가 이것을 알았거나 또는 알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한다면 황 선수의 책임도 굉장히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황씨의 법률 대리인이 발표한 입장문에는 피해자가 기혼의 방송인이라고 밝혀 피해자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시 지.. 2023. 12. 6.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추가 조사 예정…"2차 가해 법리 검토 중" 불법 촬영 혐의로 형사 입건된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씨와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추가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황 씨 측의 피해 여성 2차 가해 논란에는 범죄 성립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해 여성의 신분이 일부 노출된 것에 대해 "황 씨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 넓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황 선수를 상대로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영상을 사회관.. 2023. 12. 4.
황의조 "피해자 신상, 남에게 줬다" 보도에 "보안 지키고 있어" 해명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가 피해자 신상을 제3자에게 알려 '2차 가해'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27일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측은 다섯번째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는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피의자가 본인 형수라는 사실을 알고 난 뒤 피해자에게 연락해 "형수가 누명을 썼는데 우리의 일과는 별개로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피해자가 응답이 없자 황의조는 본인 주변 인물에게 피해자 연락처를 준 뒤 함께 처벌불원서를 부탁하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일면식이 없던 황의.. 2023. 11. 28.
남현희, 두번 임신한 것으로 착각…"배 나오는 게 느껴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와 최근 헤어지기 전까지 자신이 실제로 임신했다고 믿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더팩트가 입수해서 보도한 남씨와 전씨의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남씨는 "몸의 변화가 스스로 느껴지냐"는 전씨 질문에 "이전까지 속이 안 좋은 거랑, 2일 전부터 또 먹는 거랑 보면 맞는 것 같긴 한데"라며 "(임신)테스트도 그렇게 나오니까"라고 답했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전씨와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이후 지난 4월 임신한 뒤 유산한 것으로 착각했고, 지난 10월에는 두 번째로 임신했다고 생각했다. 첫 임신 착각 당시 남씨는 방문했던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상 임신이 아니다'라면서 '한 달 전 임신테스트 양성이 정확한 검사라고 전제한다면 유산이 된 .. 2023. 11. 8.
배드민턴 AG 금메달 리스트 유연성,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씨가 미국에서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JTBC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유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유 씨는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에 A씨가 고소를 했고 한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유 씨를 체포하고 검찰로 송치했다. 현재 경찰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유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 씨의 법률대리인은 JTBC에 "오늘 당사자 간 합의가 돼 고소인이 고소취하서를 낼 예정"이라며 "합의 조건에 따라 반론은 적절치 않다. 혐의를 인정하는 것도 아니다.. 2023. 11. 2.
전청조 선물 거절했다는 남현희, 3억원 벤틀리 명의는 본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로부터 받은 4억원 상당 벤틀리 차량은 남 씨 명의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MBN에 따르면 남 씨가 전 씨에게 선물받은 3~4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역시 지난달 31일 유튜브를 통해 "전 씨가 남 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 고가의 차량 브랜드 벤틀리에서 나온 '벤테이가'라는 SUV 모델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조회한 결과, 차량의 소유자는 남 씨가 맞다"고 말했다. 그는 "캐피탈 리스나 렌터카가 아닌 남 씨 개인 소유의 자산"이라며 "어떤 근저당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전부 현금으로 주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 2023. 11. 1.
전청조, 트랜스젠더 만나 "여자친구랑 성관계 어떻게 하냐" 질문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과거 트랜스젠더에게 성관계 방법을 문의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6일 JTBC는 "전 씨가 트랜스젠더 남성 A씨에게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어떻게 하냐'며 성관계 방법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5월 A씨에게 접근했다. 당시 전 씨 회사 관계자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 대표님이 후원 관련해서 미팅 요청드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A씨가 "무슨 후원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대표님께서 미팅 후 후원하고 싶다고만 말씀 주셔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미팅 장소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A씨를 직접 부른 전 씨는 자신을 "펜싱, 승마, 수영 이렇게 3개를 가르치는 프라이빗 학원의 대표.. 2023. 10. 27.
"전청조, 시그니엘로 돈 보내라더니…'롯데랑 투자한다'고 해"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전 연인인 전청조(27) 씨에게 투자자금 명목으로 1700만원 정도를 사기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씨가 살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시그니엘'에 돈을 입금한 적도 있다는 주장이다. 26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는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가 61만원 못 갚아서 신용불량자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구제역은 "재벌 3세임을 호소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전청조 씨는 현재 A카드사에서 61만6000원을 갚지 못해 2019년 이후로 신용불량자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고 호소하며 사기 피해자들에게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제역은 "전씨가 재벌 3세도 아닌데 어떻게 시그니엘에 살았고, 남현희에게 .. 2023. 10.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