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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5

"제주항공, 참사 이틀 전에도 시동 꺼지는 일 있어…비행 내내 불안" 제주항공 참사가 나기 이틀 전 제주항공 여객기에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9일 SBS는 이틀 전 방콕에서 무안으로 오는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에 탑승했다가 이상함을 느꼈다는 승객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A씨는 "당시 여객기에 탑승하는데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뚝 끊어지고 기내에 전기가 꺼졌다. 이에 승무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괜찮다는 이야기만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승객들이 다 탑승한 뒤에도 엔진 시동음과 기내 전기가 꺼지는 일은 몇 차례 더 반복됐고, 다른 승객들도 승무원들에게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비행은 그대로 진행됐다"고 밝힌 그는 "이륙 예정 시간 새벽 1시 반을 훌쩍 넘긴 새.. 2024. 12. 30.
"일 커지잖아"…승객이 아시아나 승무원에 주먹질, 그대로 이륙 이륙 직전이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이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는데,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내리게 하지 않고 비행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캐빈 매니저가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께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이동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LA)행 아시아나항공 OZ204편 기내에서 한 외국인 남성 승객이 여성 객실 승무원 A씨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항공기는 이륙이 임박해 승객 이동이 제한된 상태였는데, 남성 승객 일행이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다가가자 A씨가 이를 제지하려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승무원의 얼굴이 터지고 귀고리가 날아갈 정도로 심하게 얼굴을 얻어맞은 것으로 알려.. 2024. 9. 12.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오늘부터 시작…환급액 어떻게 받나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환급해주는 'K-패스' 서비스가 1일 시작됐다.   K-패스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경우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가 적립돼 다음 달에 환급된다. 가입 첫 달은 월 15회 미만을 사용하더라도 환급되며,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환급률은 월 지출액 중 20만원을 기점으로 다르게 계산된다. 지출 총액 중 20만원까지는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2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만 환급률이 적용된다. 만약 월 지출액이 19만원인 .. 2024. 5. 2.
양산·인천 사전투표소서 불법 카메라 발견…계양구도 3곳 적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다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경남 양산과 인천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9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양산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발견됐다. 당시 정수기 위쪽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대강당 입구 쪽을 비추고 있는 카메라를 수상히 여긴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또 다른 행정복지센터 3곳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놓인 것이 확인됐다. 아울러 인천에서도 총 5개 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 계양구의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2024. 3. 29.
보증금 떼먹은 악성임대인 실명 공개…17명·172억 이름· 나이·주소·채무액 등 공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을 27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이 되는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과거 3년간 2회(법 시행 이후 1건 이상 포함) 이상 전세보증금을 미반환하고, 채무액이 총 2억원 이상인 임대인이다. HUG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여부가 확정되면 일반 국민들이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당사자 동의 없이도 조회할 수 있다. HUG는 12월 27일 제1차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명단 공개를 확정했다.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공개 대상자를 심의・의결하기 위한 회의체로 위원장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명단은 국토교통부와 HUG 홈페이지, 안심전..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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