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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4

박찬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되면 헌법재판관 임명하라" "지연·거부하면 경제 박살 내겠다는 것""한덕수 탄핵, 국가 위기 타개위해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이어받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되는 즉시 국회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비롯해 상설 특검 추천 의뢰, 내란·김건희 특검 공포를 즉시 진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책무이고, 지체 없는 상설 특검 추천 의뢰는 법률상 의무"라면서 "지체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검법 공포는 신속한 내란 사태 수습을 위한 필수적 절차"라고 덧붙였다.  .. 2024. 12. 27.
철도노조 18일부터 '준법투쟁'…수도권 등 최대 20분가량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18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열차가 지연되는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철도노조가 18일 첫 열차부터 태업에 돌입함에 따라 수도권 전철 1·3호선, 수인분당선 등에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지연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열차의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운행중지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수도권 전철 1·3·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에서 총 39대 열차가 예정 시간보다 5~20분가량 지연됐다. 다만 열차운행 중단 등 극단적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전환 △인력 충원 △임금체불 해결과.. 2024. 11. 18.
로또 당첨확률 줄어들고 1등 당첨금 늘어날까?…복권위, 국민 의견 수렴 최근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1등 당첨금이 적다는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된 의견 수렴에 나선다. 2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복권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 중인 '국민생각함'에 로또 1등 당첨금 변경에 관한 설문 조사를 게시했다.   해당 설문은 △최근 1년 이내 로또복권 구입 경험 여부 △현재 로또복권 당첨구조 만족 여부 △로또복권 1등의 적정 당첨 금액과 당첨자 수 등 문항이 담겼다.   이 같은 설문은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되며 복권위는 국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당첨금 상향 여부를 최종 검토·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 번호를 맞추는 방식으로 1등 당첨 확률은 814.. 2024. 9. 24.
작년 로또 1등, 평균 21억원 수령…10명 중 3명 "당첨 사실 안 알려"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이들의 1인당 평균 수령 금액은 2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45개의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43번'이었고, 1등에 당첨된 10명 중 3명은 조상과 관련된 꿈을 꾼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건수는 646건이었다. 1인당 평균 수령 금액은 21억원이다.   이 중 절반(47%)은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거나 알릴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29%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고 답했다. '자식에게 알린다'는 16%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당첨자가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다. 남성 1등 당첨자가 75%로 ..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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