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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9

"평양 무인기 침투, 尹이 직접 지시했다"…민주 "제보 받아"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직접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통해 직접 드론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준비를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V(대통령을 의미)의 지시'라며 '국가안보실에서 무인기 침투 작전이 하달됐다'고 말했다는 군 관계자의 증언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또 JTBC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군 관계자들이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중간에서 작전을 주도했다는 증언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https://www.inews24.c.. 2025. 1. 3.
[종합]공수처 "尹 대통령 서울 구치소 구금 예정" "1월 6일까지 영장 유효…집행 시점은 미정""체포영장 적시된 죄명 직권남용·내란수괴""과천 청사 5동에 별도 조사시설 마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시 서울 구치소에 구금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상 집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31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신병을 확보하면 인치할 장소는 공수처 내지 체포지 인근 경찰서"라며 "구금할 장소는 서울구치소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필요에 따라 정부과천청사 내부(공수처가 위치한 5동 건물)에 별도 조사실을 마련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체포영장의 집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집행에 대한 의지는 강하게 드러냈다. 공수처 관계자는 "여러 사정을 고려할 수는 있겠으나 집행이 원칙".. 2024. 12. 31.
노상원, 전북 군산까지 찾아가 '김용현' 사주 물었다 23일 JTBC보도"일을 만들려고 한다"…24일 검찰 송치 비상계엄 사태 모의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올해 초 전북 군산의 점집을 찾아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사주를 물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JTBC보도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2년 동안 군산에서 활동하는 여성 무속인 A씨를 자주 찾아갔다. A씨는 인터뷰에서 "횟수로 한 30차례 정도 다녀가신 것 같다"며 "(노 전 사령관이) 올해 초 김용현 전 장관을 선후배 사이라고 하면서 '뭔가 일을 만들려고 한다. 이 사람과 내가 끝까지 함께 했을 때 나를 배신하지 않겠느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노 전 사령관이 "내가 다시 청와대(대통령실)에 들어갈 만한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며 "거기에.. 2024. 12. 24.
"계엄의 맛" 오명 쓴 롯데리아, '내란 버거' 출시 요구에… 12·3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햄버거집에서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햄버거집에 리뷰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한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 상록수역 인근의 롯데리아 지점에 계엄과 관련된 리뷰가 100여 건 이상 등록됐다. 이 중 상당수가 이번 달 새롭게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사령관들이 이곳에서 회동하며 계엄을 모의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리뷰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해당 지점에는 "내란 본점 한정 탄핵시즌 신메뉴를 출시해달라" "내란 세트 먹어보고 싶다" "나라를 팔아도 아깝지 않은 맛" "계엄을 성공하려면 그 옆에 버거킹을 갔어야지" 등 조롱 섞인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 2024. 12. 18.
'비상계엄' 수사 과열…검·경·공, 특검 전 '공 세우기' 경쟁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수사력 앞세운 경찰, '영장 청구 한계' 돌파 공수처에 사건 이첩 거부한 검찰도 '마이웨이'야당도 '특검안' 2개 국회 통과…부실수사 우려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연계해 '공조수사본부'를 출범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권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헌정사상 초유의 위기를 불러온 이번 사태가 자칫 수사지연, 부실수사 등으로 국론을 더욱 분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조본은 12일 "공수처의 법리적 전문성과 영장 청구권, 국수본의 수사 경험과 역량, 국방부 조사본부의 군사적 전문성 등 각기관의 강점을 살려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라고 운영 취지를 강조했다.. 2024. 12. 13.
"尹에 1인당 10만원씩"…위자료 청구 소송 참가자 모집 1차 105인 달성…착수금 없이 승소금 기부김민석 "1만원씩 청구해도 5100억…국민 상처 보상받아야"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전국민적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움직임이 나왔다.   10일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 모임'은 윤 대통령에게 1인당 10만원씩 청구하는 위자료 소송에 나선다고 밝히고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 현재 1차 모집인원 105명을 달성해 이후부터는 차수별 별도 소송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소송 제안자인 이금규 변호사(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측 대리인)는 "반헌법적 비상계엄과 내란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또다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윤석열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2024. 12. 10.
[종합] 계엄사령관, '계엄포고령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 "김용현으로부터 10시반~11시 처음 전달받아""김 장관에게 법률검토 받았는지 묻자 마쳤다고 해""계엄군 국회 진입 상황도 몰라…내가 통제 안 해"   '12.03 비상계엄' 포고령이 위헌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박안수 당시 계엄사령관이 계엄 포고령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고 했다. 현직 육군참모총장인 박 전 계엄사령관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계엄사태 관련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함께 출석한 김선호 국방차관도 "현재 작성주체를 확인할 수 없다"며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국방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고 했다. 박 전 사령관은 지난 3일 10시 반에서 11시 사이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포고령을 전달 받아 처음 봤다며 "(포고령 내용이) 어떤 것인지 .. 2024. 12. 5.
대통령실 고위 참모 일괄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의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4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실장·수석 일괄 사의 표명"이라고 공지했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은 이날 앞서 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3일 심야의 기습 '계엄 선포'는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로 단 150분 만에 실질적 효과를 상실했지만, 절차와 요건을 갖추지 않은 계엄 선포를 두고 대통령의 '판단력 상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대통령을 보좌해야 할 참모진에 대한 책임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일괄 사의를 즉시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각 총사퇴 압박도.. 2024. 12. 4.
[尹, 비상계엄 선포] 참모들도 몰랐던 심야 '비상계엄'…그 시각 용산에서는 尹, 브리핑룸 문 닫고 언론 출입 제한한 채 긴급 담화"국회, 입법독재로 사법·행정 시스템 마비 체제 전복 기도"대통령실, 민주 '계엄' 주장 때마다 "괴담" 일축했으나 현실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위치한 용산에도 혼란에 휩싸였다. 윤 대통령이 이날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현재의 국회 내 여야 역학 관계와 정치 구도로는 더 이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힘들다는 나름의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10시 25분 선포한 '심야 비상계엄'은 대통령실 여러 참모들도 발표 직전까지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에 대한 대통령실의 일정 공지도 없었다. 다만 회견 1시간쯤 전인 9시 30분부터 긴급 회견 가능성이..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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