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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8

자영업계도 '부익부빈익빈' 양극화 심각…서울은 148.8배 격차 사업소득 상위 0.1%, 평균 16.9억원 벌어…서울은 26억원 ↑ 사업소득 신고자 중 소득 상위 0.1%는 평균 16억9000만원을 벌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에서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 가운데 소득 상위 0.1%의 평균 벌이는 26억원을 웃돌았다. 서울의 경우 사업소득 신고자 중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는 148.8배에 달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가운데 사업소득 신고자는 723만18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득 상위 0.1%의 소득은 평균 16억9116만원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사업소득 신고자 중 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1539명의 소득은 평균 26억5275만원에 달.. 2024. 2. 24.
홍준표 "축구협회, 선수들 내분으로 패배 요인 선동…정몽규 사퇴하라" 2023 AFC 아시안 컵 도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KFA)를 질타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클린스만 해임 안 하면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 안 본다. 모든 책임은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져라"고 남겼다. 그는 "일개 무능한 감독 하나가 이 나라를 깔보고 나라의 국격을 무너뜨리는 터무니 없는 행태는 더 이상 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적인 선수들 데리고 아시아 축구 4강에 만족할 것 같으면 왜 엄청난 돈을 주고 외국 감독을 선임하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패인을 감독 무능이 아니라 선수들 내분이라고 선전하는 축구협회 관계자들도 각성하라. 그것도 너희들이 선수 관리를 잘못한 책임 아니냐"고 비판했다.. 2024. 2. 14.
가정집서 쥐 잡으려고 '이것' 잘못 뿌렸다가 "쾅" 한 가정집에서 쥐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대량으로 뿌렸다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17분께 서구 중리동 한 단독주택 거실에서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해 8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거주자 A(69)씨가 집 천장에 있는 쥐를 잡기 위해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창문을 닫은 채 밀폐된 거실 내부에 뿌렸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폭발 당시 집 밖으로 나가 있어 다치지는 않았다. 살충제의 분사제인 가연성 물질 액화석유가스가 미세한 입자로 떠 있는 상태에서 전기 살충기의 스파크가 점화원으로 작용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김송호 대구서부소방소장은 "살충제나 헤어스프레이 등 에어로졸 제품은 대부분 폭발 위험이 .. 2024. 1. 16.
대구 팔공산 도로서 차량 전복사고…여학생 2명 등 3명 사망 남녀 5명을 태운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는 전복 사고를 당해 여학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0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55분 대구시 동구 신용동 팔공산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 중 10대 여학생 2명과 20대 남성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했으며 10대 남학생 2명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망자 중 10대 여학생 A양은 사고 당시 숨졌으며 10대 B양과 20대 C씨는 각각 칠곡경북대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이들 5명은 각기 연인과 지인 사이로 드라이브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남녀 5명을 태운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는 전복 사고를 당해 여학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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