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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7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20대 친모 구속심사 인천지법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오후 1시24분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0대·여)씨가 인천지법에 경찰의 호송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을 최대한 가렸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 "아이들이 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나.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 2024. 2. 5.
엘리베이터서 모텔 층 눌렀다고…'성추행 신고한다' 협박한 여성 지인이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을 눌렀다는 이유로 성추행을 문제 삼아 협박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판사 양철순)은 협박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일 대학교수인 지인 B씨가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 버튼을 눌렀다는 이유로 이를 성추행이라고 주장한 뒤 B씨에게 사업 편의와 이권 등을 요구하며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18년 B씨가 단장인 사업단 발주 사업에 입찰하면서 알게 됐고, 사건 당일 A씨는 B씨가 추진단장으로 있는 사업의 수의계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B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을 누르는 등 행동을 취한 것에 대.. 2023. 12. 4.
여중생 '마약 음료' 먹이고 모텔서 성폭행한 30대男…징역 7년 法 "“계획적 범행…엄벌 필요”" 여중생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간음유인,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에서 중학생 B양을 만나 졸피뎀을 탄 음료를 먹이고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양을 알게 된 A씨는 자신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범행 목적으로 음료에 탔다. 졸피.. 2023. 12. 1.
강북 모텔서 나체로 활보한 40대 남성…이번에도 필로폰이었다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배회해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쯤 수유동 인근 모텔에 입실한 뒤 약 40시간 정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모텔 관리인이 퇴실 요청하러 가자, A씨는 알몸으로 맞이한 후 모텔 복도를 돌아다녔다. 관리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머물던 방 안에서 마약 투약에 쓰이는 주사기를 발견했다. 간이시약검사 결과, A씨로부터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 2023. 11. 29.
모텔서 '졸피뎀' 라이브 방송…20대 여성 2명 경찰 임의동행 모텔에서 직접 처방받지 않은 향정신성의약품을 흡입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라이브 방송 중 향정신성의약품을 흡입한 여성 유튜버 A씨와 졸피뎀 성분의 의약품을 건넨 B씨를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모텔에서 여성 유튜버 A 씨가 '졸피뎀'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약물 같은 걸 먹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졸피뎀 성분으로 만든 '스틸녹스정'을 발견해 A씨를 임의동행했다. 조사 결과 A씨와 함께 있던 여성 B씨가 인근 병원에서 스틸녹스정을 처방받아 A씨에게 건넨 것으로 드러나 B씨도 임의동행에 포함됐다.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 2023. 11. 28.
70대 모텔 종업원 성폭행 후 살해한 30대 투숙객 구속 송치 장기 투숙하던 모텔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달아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지난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동부경찰서는 살인과 성폭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시쯤 대구 동구 한 모텔 객실에서 7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모텔 객실에서 숨진 B씨를 발견했고, 범행 다음 날인 같은 달 22일 오후 4시 5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장기 투숙하던 모텔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붙잡힌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2023. 10. 5.
모르는 남성과 외도로 임신...모텔서 출산 후 살해·유기 모르는 남성과 바람을 피워 임신하고 아기를 모텔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방치해 죽게 한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현)는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7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운영이나 취업 금지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숙박시설에서 B군을 출산한 뒤 방치해 사망하게 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혼자인 A씨는 지난해 6월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우연히 만난 남성과 외도로 임신했다. 그는 외도 사실이 남편 등 가족에게 들통날 것을 우려하다, 모텔 좌변기에서 B군을 출산한 뒤 그대로 방치해 사망..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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