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국54

일론 머스크, '尹 탄핵 반대' 사진에 "Wow"…이유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의 탄핵 반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시위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머스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결집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에 "Wow"라는 답글을 남긴 바 있다. 게시물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가 'STOP THE STEAL'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머스크가 해당 게시물에 반응한 이유는 'STOP THE STEAL(도둑질을 멈춰라)'는 문구가 지난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항의하는 트럼프 후보 지지자의 표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2025. 1. 6.
"美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100세 나이로 별세" 제39대 미국 대통령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100세. 30일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이날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플레인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과거 흑색종 피부암, 뇌 수술 등 여러 건강 문제를 겪은 바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는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가정에서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를 받는 중이었다.   1924년 10월 1일생인 그는 1977년 1월부터 4년간 제39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했으며 퇴임 후에도 평화 증진 및 인권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1994년 북핵 동결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으로 직접 .. 2024. 12. 30.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與 "기다렸다는 듯 음모론"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것 아닌가 의심""민주당 내에서도 신빙성 의심 목소리""최민희 과방위원장 응분의 책임 져야"   국민의힘은 13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주장한 내용에 관해 "기다렸다는 듯 음모론을 유포했다"며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려 하는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별도 성명을 내고 "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믿기 힘든 주장들을 쏟아냈다"며 "사실이라면 큰 문제이나 그간 김어준 씨의 발언 이력을 고려하면 신빙성에 의문에 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김 씨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과방위 참고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2024. 12. 13.
'12.3 비상계엄' 김어준의 폭탄 증언…"한동훈 사살 제보 받아"(종합) 김어준, 13일 과방위 현안질의 참고인 출석조국·양정철·김어준 체포→북한 군복 매립→북한 소행으로'미군 몇 명 사살한 뒤 미국 북한 폭격 유도' 제보 받아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 대표를 사살한다'는 계획이 계엄군에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3일 증언했다. 이와 함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김어준 등 3인을 체포한 뒤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하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다. 감안해서 들어달라"며 그가 제보받은 내용을 밝혔다. 한동훈 대표 사살…북한 군.. 2024. 12. 13.
[전문]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과연 국정마비 국헌문란 세력 누구냐""野, 지난 2년간 탄핵 선동…대선 불복""계엄 선포 사과…충정만은 믿어달라"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뒤 내란수괴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대국민 담화격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상계엄의 정당성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 2024. 12. 12.
美국무부 부장관 "尹 심한 오판"…백악관 "민주주의 회복력 강해" 커트 캠벨 "韓 도전적 상황 처할 것…한미동맹 분명히"설리번 안보보좌관 "사전 상의 없었다"…국무장관 "지켜볼 것"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해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가 적절히 작동하는 것을 목도했다"며 "향후에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공개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무부 부장관의 경우 계엄선포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판이었다며 "몇 달간 한국은 도전적인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포럼에서 관련 질문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한국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그 중요성을 강화할.. 2024. 12. 5.
日 외신도 '비상계엄' 보도…中 SNS에선 검색어 '1위'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외신들도 계엄 선포 소식을 전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NHK·교도통신·마이니치신문 등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NHK는 윤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내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야당이 반발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힌 사실도 덧붙였다.   교도통신의 경우 "11월에 임기 절반이 지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전후로 저조해 사태를 타개하려는 목적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윤 대통령이 밝힌 '반국가 세력'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2024. 12. 4.
"부모가 관리해요"…아기 사진 올리던 인스타에 '본인 사진' 올리는 엄마들 최근 인스타그램의 계정 보호조치 강화에 따라 어린이에게 초점이 맞춰진 계정들이 비활성화 또는 삭제 조치를 받으면서 계정을 운영하던 부모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9일 기준 부모가 만들어 육아 사진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인스타그램 '육아계정'들에는 기존에 올라오던 아기 사진이 아닌 부부의 사진이나, 가족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당 사진들 아래에는 대부분 "부모가 관리하는 계정입니다" "추억 남기기용입니다" "엄마가 관리하는 계정이에요" 등의 설명이 적히면서 아이가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성인이 운영하는 계정임이 강조됐다.   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이 유명 인플루언서부터 팔로워 수가 많지 않은 일반인까지 미성년자 보호 강화 조치를 시행하며, 부모가 만들어 육아 사진 등을 주로 공유하는 육아계정들을 돌연.. 2024. 11. 19.
"선거 패배 받아들여야"…해리스, 대선 결과 승복선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에 맞섰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공식 승복연설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모교인 워싱턴DC 하워드대학 교정에서 "우리는 이번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우리는 트럼프의 정권 인수를 도울 것이며, 평화로운 권력 이양에 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전화로 승리를 축하했다고도 전했다. 해리스는 "우리가 원한 결과가 아니고, 우리가 목표로 하고 싸워온 결과가 아니며, 우리가 투표하면서 목표한 결과가 아니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선거에서 패했을 때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유와 기회, 공정, 존엄을 위한 싸움, 최상의 미.. 2024. 11. 7.
[속보] 폭스뉴스 "트럼프 美 대선 승리…선거인단 277명 확보"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후보)의 미 대선 승리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6일(미 동부 현지시간) 1시 50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도 승리를 거뒀다"며 "이로써 이미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전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80239 [속보] 폭스뉴스 "트럼프 美 대선 승리…선거인단 277명 확보"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후보)의 미 대선 승리가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6일(미 동부 현지시간) 1시 50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도 승리를www.inews24.com 2024. 11. 6.
샤넬백 로비·양다리 의혹…'트리플스타' 강승원, 전처·연인과 진실공방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가 된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33)가 사생활 의혹으로 전처·전 연인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 셰프의 전처 A씨, 전 연인 B씨의 증언을 근거로 사생활 의혹을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강 씨와 A씨는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사업가였던 A씨는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 유학 중이던 강씨의 '베누(현지 미슐랭 3성 레스토랑)' 취업을 돕기 위해 지인에게 '샤넬백'을 로비했다고 주장했다.   샤넬백을 받은 지인 C씨는 인터뷰를 통해 "경력 없는 학생이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다"라며 자신이 강 씨의 취업을 도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강 씨는 A씨의 샤넬백 전달은 개인적 친분에 불과하다.. 2024. 10. 30.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제17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상득 전 의원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 1935년생인 고인은 포항 동지고-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미국 켐벨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1년 코오롱 1기 신입 공채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코오롱·코오롱상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당시 국내 섬유산업 기틀을 다진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았다. 1988년 정계에 입문해 포항 남·울릉 지역구에서 당선됐으며, 내리 6선을 했다. 국회부의장, 운영위원장, 재정경계위원장, 한일의원연맹회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원내총무, 사무총장 등을 당직을 두루 거쳤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최신자씨와 자녀 이지형·이성은·이지은씨, 며느리 조재희씨, 사위 구본천·오정석씨 등.. 2024. 10.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