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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열리는 원주, 모텔도 바가지?…숙박요금 줄줄이 인상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오는 29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원주 내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이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강원일보 등에 따르면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한 모텔은 공연이 예정된 29일의 숙박 요금을 17만원으로 책정했다. 해당 모텔의 주말 평균 숙박 요금은 12만원이지만 공연 날에는 5만원 인상한 것이다.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또 다른 모텔 역시 주말 평균 숙박 요금은 10만원이지만 29일에는 숙박 요금을 15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들 외에 다른 일부 모텔들은 숙박어플을 통한 예약을 차단한 뒤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의 모텔들은 흠뻑쇼가 열리는 명륜동에서 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숙박업소다. 앞서 지난해에도 원주에서 열린 .. 2024. 6. 28.
"이게 10만원?" 바가지 논란 휩싸인 횟집…"오히려 많이 줬다" 반박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던 부산 자갈치 신동아시장 횟집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횟집 사장 A씨는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당시 손님이 '연어 5만원어치, 밀치 5만원어치만 주세요'라고 하길래 연어랑 밀치 가득 담아 줬다. 포장해 간다고 해서 많이 드렸다. 또 한 팩이 아니라 두 팩에 10만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사진 구도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이는 것이고, 오히려 양을 더 많이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님이 사진을 위에서 찍었는데 (잘 보면) 회가 세 겹이다. 세 겹이면 한 접시 가득 나온다. 쌓아서 넣었기 때문에 접시에 옮기면 한 접시 나온다"며 "보통 한 도시락에 6만원에 파는데 5만원어치를 달라길래 맞춰서 줬다. 더 많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5만원 기준.. 2024. 6. 28.
"바비큐 500g에 4만원?"…춘천 닭갈비축제, 또 바가지 논란 지난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올해에도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이 일었다.    23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축제에 마련된 향토음식관 중 4곳 중 3곳이 음식 중량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량을 표시한 식당 한 곳에선 통돼지 바비큐 500g을 4만원에 판매하는 등 양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불만이 잇따랐다. 바가지 논란에 대한 취재가 시작되자 막국수닭갈비 축제 조직위원회는 기존 500g이었던 통돼지바비큐 중량을 700∼800g으로 늘리는 등 중량을 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기가 없던 음식관 3곳에도 중량을 기재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음식 판매업자들과 의사소통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에도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 바가지 지적이.. 2024. 6. 25.
"유튜브 촬영하려면 사무실 들러라"…'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안내문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이어졌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 새로운 안내문을 내걸렸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래포구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엔 촬영 제한을 안내하는 입간판이 세워졌다. 입간판에는 '유튜브 촬영, 방송 촬영은 사무실을 경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적혀있으며, 하단에는 '악의적, 고의적 편집으로 시장에 손해를 끼칠 경우 민·형사 책임 및 추후 촬영금지'라는 경고가 담겨있다. 이 사진을 게재한 작성자는 "소래포구에는 전통어시장, 종합어시장, 난전 시장이 있는데 여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라며 "방문객 그리고 소래포구를 드나드는 유튜버들은 앞으로 주의하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것인가" "왜 촬영을 .. 2024. 4. 9.
'바가지 꼬리표' 떼려는 소래포구, 1억원치 광어회 '무료' 제공한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의 상인들이 '무료 회 제공' 행사를 열며 또 한 번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21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어시장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상인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준비물량 300㎏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 제공한다. 단 주말은 제외된다. 이벤트 기간 하루에 약 750인분을 지급하며, 이 기간 무료 제공되는 회는 총 3000㎏, 7500인분으로 판매 가격 기준으로는 1억1250만원어치에 이른다. 단 무료로 제공되는 광어회는 포장이나 외부 반출은 불가능하며, 어시장 2층 양념집에서만 먹어야 한다.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2024. 3. 21.
'10개에 1만5000원'…'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전집 '영업정지'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광장시장 전집이 10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 윤희철 씨에게 불합리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한 전집이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다. 지난 16일 윤 씨는 베트남인 지인과 함께 광장시장에 입점한 전집에서 1만5000원짜리 모둠전을 주문했고 맛살, 햄, 애호박 등으로 만들어진 전 10개가 나왔다. 상인은 양이 적다며 추가 주문을 강요하기도 했다. 당시 상인은 전을 담은 접시를 주며 "양이 조금밖에 안 돼서 추가로 시켜야 하는 거야"라고 말했고, 접시를 받아 든 윤 씨는 부실한 내용물에 놀라 "이게 1만5000원이냐"라고 물었다.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광장시장 전집이 10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희철리즘'].. 2023. 11. 24.
"백종원 때문에 다 죽었어"…지역축제, 바가지 씌워놓고 '비난'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지역 축제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축제에서 비싼 가격에 음식을 파는 외지 상인들이 백종원을 비난하고 나섰다. 백종원은 "죄송한 마음"이라면서도 "축제의 명맥이 살아있을 때 변화를 도모하지 않으면 외면 받는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축지법 EP.7 금산세계인삼축제-K인삼 메뉴의 성공적 데뷔?! 축제 심폐소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된 금산인삼축제의 '먹거리 존'에 참여했다. 백종원이 컨설팅한 먹거리 존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인삼 소시지, 삼우·삼계 국밥, 삼우·삼계 쌀국수, 삼구마 칩, 삼구마 튀김 등의 메뉴를 판매했다. 이곳엔 긴 줄이 늘어서고 점심시간 전에 일찌감치 품..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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