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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12

"무서워서 못 타겠다" 제주항공 표 끊었던 여행객들 줄줄이 취소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여행을 앞두고 제주항공의 비행기 표를 구매했던 여행객들이 불안감에 예매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3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탑승권을 취소, 다른 항공사로 변경했다는 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가 김포에서 또 제주항공 회항했다길래 취소함"이라고 전하면서 제주항공 비행기표 취소 알람 화면을 함께 게재했다.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여행을 앞두고 제주항공의 비행기 표를 구매했던 여행객들이 불안감에 예매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엑스(옛 트위터)]…….. 2024. 12. 3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기체 결함으로 비행 거부했던 기장 재조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기체 결함으로 비행을 거부했다가 회사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티웨이항공 기장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크게 발생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제주항공 직원으로 추정되는 몇몇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고는 예견된 사고였다'면서 제주항공의 정비 환경이 열악했으며, 기존부터 기체 결함과 정비 사고가 잦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과거 제주항공의 위험성에 대해 폭로하는 글 역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https://www.inews24.com/view/1798995 제주항.. 2024. 12. 30.
음주 측정 피하자고 바다에 '풍덩', 30대 불법체류자의 결말 음주 측정을 피하고자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결국 경찰에 붙잡힌 뒤 국외로 추방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25일 "지난달 음주 측정을 피해 도망갔던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30대 A씨를 자택에서 검거 후 추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6일 오전 1시 5분께 중구의 한 골목길에서 차를 몰던 중 철제로 된 차단봉을 들이받았다. 이후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도착한 기사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하려고 했으나, A씨는 타인의 면허증을 제시한 뒤 갑자기 도주하기 시작했다. 사고 장소에서 롯데백화점 광복점 인근까지 도망친 A씨는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200m 이상 헤엄쳐 도주한 뒤 육지에 올라와 택시를 타고 사하구 소재의.. 2024. 11. 25.
선원이 바다에 떨어졌는데…선장 "그물 꼬이면 손해 나" 방치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21일 조업하다 해상으로 추락한 선원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선장 A(60)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4t 근해안강망어선 선장인 A씨는 올 5월 6일 오전 11시 30분께 베트남 국적 선원 B(39)씨가 조업 중 양망기에 끼이면서 해상으로 추락했지만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은 혐의다. 동료 선원들이 B씨를 구조하려 했지만, 선장 A씨는 구조기관에 신고해 조업이 지체될 경우 바다에 있는 그물이 꼬여 손해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조업을 계속하도록 지시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B씨는 사고 발생 후 20여 분 뒤 심정지 상태로 인양됐고, 선장 A씨는 사고 사실도 2시간 후 해경에 신고했다.   선장 A씨는 동료 선원들이 B씨를 구조하려는 것을 막은 사실이 없으며,.. 2024. 10. 22.
청첩장 등 보내 '100억원' 사기…베트남 거점 '스미싱' 조직 검거 베트남에 주둔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100억원대 모바일 스미싱(문자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직이 국내·현지 경찰의 수사로 일망타진됐다.   20일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의 공조수사를 거쳐 현지에서 총책 등 스미싱 조직원 총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청첩장, 부고장, 택배문자 등을 모바일로 발송해 링크를 누르면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만 230명에 달하며, 피해액(총 100억원)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국내외 피의자 총 8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송환된 6명은 총책과 자금세탁책 등 핵심 조직원이며 나머지 1명은 베트남 현지에 수감 중이다. 우리 경찰이 최근 베트남을 거점으로 국내외 100억원대 .. 2024. 9. 20.
'끌어안고 엉덩이 만져'…불법체류자 노동자들 상습 추행한 공장 관리자 공장의 한 관리자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차장이었던 50대 남성 A씨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해당 중소기업에 다녔다는 제보자 B씨는 지난 2022년 5~10월 공장장급 관리자였던 A씨가 외국인 여직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말하면서 관련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A씨는 20대 외국인 여직원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손으로 엉덩이를 쳤다. 또 그는 다른 여직원에게도 다가가 백허그를 하면서 팔을 만지고 목을 자신의 팔로 감싸안기도 했다.  이 영상은 당시 가해 남성의 문제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피해 여성들의 동의 하에 .. 2024. 6. 17.
빈방 없다 하니 '소화기 분사'하고 난동 부린 20대 조폭 유흥주점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2일 특수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조폭들인 A씨 등 무리는 지난 2월 18일 경북 경산시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다른 손님들의 방들을 열어보고 소화기를 분사해 손님을 내쫓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경기, 대구, 경북에서 활동하는 조폭들로 경산에서 열린 조폭 결혼식에 참석한 후 술집을 찾았는데, 당시 주점의 직원이 "빈방이 없다"며 출입을 제지하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업소는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업주는 보복을 .. 2024. 5. 24.
베트남서 15세 소녀와 성매매한 20대 한국인, 현지 경찰에 '체포'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한 20대 한국인 관광객이 15세 베트남 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성매매 종사자인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한 혐의로 한국인 20대 홍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현지인 2명을 매춘 알선 혐의로 체포했다고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홍 씨는 지난 4일 호찌민시 부이비엔 거리 골목에 있는 호텔에 급습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홍 씨와 함께 있던 여성은 15세 미성년자였고, 또 다른 한국 남성은 27세 베트남 여성과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을 체포해 추궁했고, 성매매를 알선한 현지 남성 뚜안(38)과 탕(52)을 잡아냈다.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한 20대 한국인 관광객이 15세 베트남.. 2024. 5. 21.
'태도 맘에 안 들어' 베트남 출신 아내에 의자 던진 60대, 벌금형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베트남 출신 아내에게 철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행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성민)은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베트남 출신 아내 30대 B씨에게 "왜 자꾸 사람을 의심하냐. 너도 나가서 활동하라"며 욕설을 퍼붓고 B씨의 얼굴을 향해 철제 의자를 집어 던진 혐의는 받는다.   또 식탁 의자를 들고 거실 유리창에 던져 유리창을 깨트리기도 했다. A씨는 평소 B씨의 태도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던 중 화가 나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베트남 출신 아내에게 철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 2024. 5. 14.
토익응시료 가장 비싼 나라선 31만원…한국은 몇 위? 국내 토익 응시료가 전세계 토익 시행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10일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는 2023년 국내 토익 수험자들의 토익 평균 응시 횟수와 전세계 토익 응시료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8000원으로, 토익 시행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았다. 토익 시험 응시료가 가장 높은 국가는 아랍에미리트로 약 31만원에 달했다. 이어 ▲프랑스 약 25만원 ▲그리스 약 22만원 ▲스페인 약 20만원 ▲포르투갈 약 20만원 순이었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응시료는 중국이 약 15만원, 홍콩이 약 14만원으로 높은 편이었다. 베트남과 일본은 각각 8만원, 7만원이었다. 한편 국내 토익 수험자 10명 중 8명은 연간 1~2회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 2024. 4. 11.
[숏츠] 가랑이 사이에 '마약' 꽁꽁 숨겨 들여 오려다 '덜미' 베트남에서 입수안 마약을 가랑이 사이에 숨겨 밀반입하려한 운반책 등 마약 유통 조직이 붙잡혔다.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경남경찰청, 김해서부경찰서와 합동수사를 벌여 케타민 등 신종 마약을 국내로 유통한 혐의로 주범 A씨, 운반자 B씨 등 5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관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김해공항 입국 과정에서 가랑이 사이에 비닐로 꽁꽁 싸맨 케타민 210g, 신종 마약 MDMA 400정을 숨겨 들어오려다가 적발됐다. 세관과 경찰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던 B씨가 화장실에 갔다 온 후 정상적으로 걷는 점을 눈치채고 B씨의 가방을 검색해 마약을 찾아냈다. 또 비슷한 시간 경찰은 A씨 등이 있던 은신처를 급습해 2명을 검거하고 케타민 78g을 압수했다. 이어 만.. 2023. 12. 13.
현실판 '범죄도시' MZ조폭 소탕, 시작됐다…베트남으로 도망쳤으나 끝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성 착취물까지 제작했다 베트남으로 도주한 20대 조직폭력배가 검거됐다. 경찰은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끝에 호찌민 공항에서 그를 검거했다.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 개설·청소년성보호법위반(성착취물제작) 혐의로 논산 조직폭력배 A(21)씨를 베트남에서 검거, 국내로 송환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1월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국 21개 폭력조직에서 2002년생 조직원들이 결성한 MZ조폭 모임 '전국회'에서 활동하기도 한 A씨는 앞서 지난 7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단체 등의 구성 활동) 등으로 다른 MZ조폭들과 함께 입건됐다. 경찰은 당시 인..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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