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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딸들 데려와 고기 먹더니, 부부가 돈 안 내고 그대로 줄행랑" 어린 딸 두 명을 데리고 외식을 한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사연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25일 JTBC '사건반장'은 어린 딸들을 데리고 외식한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경기도의 한 고깃집의 제보를 보도했다. 해당 고깃집의 직원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식당에 어린 여자아이 둘과 부부가 찾아왔다. 이들은 삼겹살과 주류 등 총 6만6000원어치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를 했다.   어린 딸 두 명을 데리고 외식을 한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사연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담긴 부부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하지만 부부는 식사를 마친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제보자………… htt.. 2024. 6. 27.
국민연금 가장 많이 받는 부부는 얼마?…月 '500만원' 육박 1월 말 기준…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300만원↑도 증가…평균 '월 103만원' 부부합산 국민연금 수령 최고액이 월 500만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수령액이 월 486만원(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3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1월 말 기준 1533쌍이다. 2023년 기준(1120쌍)은 물론, 2021년(196쌍)에 비해서는 7.8배 증가했다. 월 300만원은 2023년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월 324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평균 부부합산 연금액도 증가 추세다. 2019년 월 76만3000원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월 103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적정 노후 생활.. 2024. 5. 29.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세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경찰 조사 중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들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망한 이들을 발견했다.   사건 현장에 타살 정황은 없었으며 유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최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 2024. 5. 29.
"영화 다운받으셨죠? 고소합니다"…檢 '저작권 괴물' 부부 기소 부부가 무자격 저작권관리업체 운영1000명 이상 고소 '합의금 9억' 뜯어불법수익으로 성인영화 찍어 또 유포 자격도 없이 영화제작사를 대리해 공유사이트에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사람들을 고소한 뒤 합의금 9억원을 뜯어낸 부부 등 '저작권 괴물' 일당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저작권 괴물(COPYRIGHT TROLL)은 저작권 보호의 근본 취지와 달리, 창의적인 작품 생산을 장려하지 않고 오로지 전략적 소송을 통해 돈을 벌 목적으로 권리를 행사하는 업체를 말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최태은)는 26일 변호사법 위반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작가 A씨(41)를 구속기소하고 아내인 저작권관리사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A씨 부부에게 고용돼 범행을 도운 3명은 변호.. 2024. 4. 26.
"딸 키우면 행복할 줄 알았지!" 돈 주고 신생아 사서 학대한 부부 미혼모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산 뒤 유기하거나 학대한 40대 부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장민주 판사)은 29일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아동학대·아동유기 및 방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와 남편 B씨에게 각각 징역 4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입양을 원하는 미혼모에게 접근, '아이를 키워주고 금전적으로도 도움을 주겠다'고 설득해 아기를 물건처럼 사들여놓고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를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친모 4명으로부터 100만∼1000만원을 주고 신생아 5명을 매매했다. 이 중 태어난 지 일.. 2024. 3. 29.
13년간 '불법약국' 운영해 54억 챙긴 부부...항소심서 형량 늘어 약사 면허 빌려 운영…수익 일부 명의자에게 지급 빌린 약사 면허로 10여년간 약국을 운영하며 요양 급여비용 등 54억원 상당을 편취한 부부가 항소심에서 더 높은 형량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판사 김관용·이상호·왕정옥)는 약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와 60대 남편 B씨에 대해 원심 판결보다 높은 형량인 징역 2년과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이들에게 약사 면허와 명의 등을 빌려준 80대 약사 C씨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A씨 부부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C씨의 명의를 빌려 경기도 소재에서 약국을 개설·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 급여비용 등 54억원 상당을 .. 2024. 1. 15.
군포 아파트서 화재…50대 부부 중 남편 숨지고 아내 중상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 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0대 여성 B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불이 난 9층의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 집 안에는 A씨 부부의 아들과 딸, 손녀까지 총 5명이 있었으나 자녀들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 외에도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 접수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8시 26분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2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 2024. 1. 2.
비·김태희 부부 집 초인종 누른 女…스토킹 혐의 징역 1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 이들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으로 3차례 경범죄 통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주거지에 찾아..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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