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 영도구3 모르는 사람 새 차에 쇠구슬 테러한 남성…"스트레스 풀려고"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새 차에 10차례가량 쇠구슬을 쏴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는 부산 영도구의 한 길가에 차량을 주차해 놓았다가, 한 남성에게 쇠구슬 테러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차주는 지난 4월 주차된 차량이 쇠구슬에 맞아 구멍이 뚫리는 등 망가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당시 차량은 구매한 지 6개월도 안 된 새 차였다. 피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이 없어 곧바로 범인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쇠구슬 테러는 이어졌다. 결국 피해 차주 측은 지난 8월 차량에 블랙박스와 충격감지기 등을 설치한 끝에 범행 장면을 포착했다.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새 차에 10차례가량 쇠.. 2024. 10. 23. '아빠'라 부르며 따르던 70대 동거남이 성행위 강요…결국 살해한 20대 남성 자신이 따르던 70대 동거남에게 성행위를 강요받고 폭행당하자 살해한 뒤 시신까지 훼손한 2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살인, 상해, 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간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던 70대 남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하고, 분이 풀리지 않는다며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4월 부산 한 정신병원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이들은 지난해 1월 '함께 살자'는 B씨의 제안으로 동거하게 됐다. 하지만 동거 초반부터 A씨는.. 2024. 9. 26. 70대 동거남 살해한 20대男…징역 15년 20대 남성이 정신병원에서 만난 뒤 동거하던 7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1심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3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부산 한 정신병원에서 B씨를 만났다. 각각 분노조절장애·알코올중독 치료를 받던 두 사람은 B씨의 제안으로 동거를 시작한다. 지난 13일 부산지법은 성적 학대, 주취 폭력 등에 적개심을 품고 동거 중인 7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 2024.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