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망사건9 책 수십권으로 군장 채워…'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규정위반 다수 발견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피의자인 강모 중대장 등 장교 2명이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이들이 '얼차려' 당시 책을 넣은 비정상적인 완전군장을 훈련병들에게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강 중대장과 남모 부중대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강 중대장 등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모 부대에서 A씨 등 훈련병 6명을 상대로 육군 규정을 위반한 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상 주의의무도 게을리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남 부중대장은 지난달 22일 A씨를 포함한 훈련병 6명이 취침 점호 이후 떠들었다는 것을 다음 날 강 중대장에게 보고했다. 이후 강 중대장에게 군기 훈련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군기 훈련 실시 전, 대상.. 2024. 6. 28. [속보] "화성 리튬 제조 공장서 화재로 1명 사망…추가 피해 확인 중" 경기도 화성시 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하는 한편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인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3853 [속보] "화성 리튬 제조 공장서 화재로 1명 사망…추가 피해 확인 중"경기도 화성시 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www... 2024. 6. 24. 경찰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에 구속영장 신청 육군 12사단에서 발생한 '얼차려 훈련병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전날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 강모 씨와 부중대장 남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찰에 요청했다. 강 씨 등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모 부대에서 A씨 등 훈련병 6명을 상대로 육군 규정을 위반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업무상 주의의무도 게을리해 훈련병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을 시킨 뒤 구보와 팔굽혀펴기를 명령하는 등 규정에 위반된 행위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얼차려를 받던 A씨가 쓰러졌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 2024. 6. 19. '얼차려 사망사건' 중대장, 피의자 입건…사건 발생 18일 만 강원도 인제 12사단 군부대에서 소위 '얼차려'를 받다 쓰러진 훈련병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해당 얼차려를 지시한 중대장 등이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중대장 A씨와 부중대장 B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입건하고 이들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다. 이들이 피의자로 입건된 것은 사건이 발생한 지 18일, 군이 경찰에 해당 사건을 이첩한 지 12일 만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12사단 군부대에서 훈련병 1명이 얼차려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만인 25일 사망했다. 이후 얼차려 과정에서 완전군장 구보, 팔굽혀펴기 등 육군 규정을 위반한 사실들이 드러났다. 이에 군은 해당 얼차려를 .. 2024. 6. 10.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대화 경찰 "20대 남성들 빚 있었다" 경찰이 경기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사망한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숨진 남성들이 빚을 지고 있던 정황을 확인하고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전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이를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는 피의자가 모두 사망해 명확하지 않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숨진 남성 2명은 여성들을 호텔 객실로 유인하기 전 '백초크'(상대방 뒤에서 양손으로 목을 조르는 기술) '사람 기절' 등을 인터넷에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여.. 2024. 4. 19. 파주서 숨진 20대, 남성 2명은 친구…여성 1명은 일자리 앱으로 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숨진 20대 남녀 4명 중 남성 2명과 여성 1명은 친구 및 지인 사이였으며 여성 1명은 일자리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지난 10일 파주시 야당동의 호텔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20대 남성 2명은 투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여성들이 살해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상태를 미뤄봤을 때 전날인 9일 여성들이 이미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획 살인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숨진 남성 2명은 친구 사이였으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지인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여성 1명은 남성과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 관련해 텔레그램으로 대화하며 만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성범죄나 마약 또는 .. 2024. 4. 12. '김용균 사망 사건' 피고인들 실형 1명도 안 받아 원청업체 서부발전 전 대표도 무죄 확정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7일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 2018년 12월 10일 밤 충남 태안화력발전본부 컨베이어벨트 턴오버 구간에서 혼자 작업을 하다가 이튿날 컨베이어벨트와 아이들러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당시 김씨가 소속된 한국발전기술 주식회사와 대표, 이 회사에 하청을 준 한국서부발전 및 김 전 사장 등 관련자 16명을 업무상과실치사·산업안전보건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컨베이어 벨트와 아이들러.. 2023. 12. 7. '육군 하사 계곡 사망사건' 군인들, 2심 무죄 판결…유족 측 "너무하다" 군대 후임에게 계곡에서 다이빙을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군인들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법 형사4-3부(부장판사 김복형·장석조·배광국)는 위력행사가혹행위와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 등 2명에게 각각 금고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육군 모 사단 소속이던 A씨 등은 지난 2021년 후임인 고(故) 조재윤 하사와 계곡에서 물놀이하다가 조 하사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족과 군검찰에 따르면 조 하사의 선임 부사관인 두 사람은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조 하사에게 "빠지면 구해주겠다"며 여러 차례 다이빙을 강요했다. 수영을 못하는 조 하사는 수심 3m가 넘는 계곡에 뛰어들었다 허우적거렸고 선임들이.. 2023. 11. 10. '의정부 교사 사망사건' 학부모 직장 농협 사과문 "엄중 처리할 것" 민원 학부모에 대기발령·직권정지 조치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이영승 교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부모 근무지인 농협 지점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23일 북서울농협 홈페이지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비통하게 돌아가신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북서울농협 측은 "실망과 분노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향후 본 사항에 대해 절차에 의거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면서 "임직원들이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직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북서울농협의 부지점장인 학부모 A씨는 지난 19일 자로 대기발령 및 직권정지 조치됐다. 농협이 이 같은 사과문을 올린 것은 학부모 A씨가 이 지점에 근무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2023.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