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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배터리 3만5000개 모두 폭발…42초 만에 연기로 앞 못 봐 31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에서 보관하고 있던 3만5000개의 리튬건전지가 모두 폭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연기를 발견하고 바로 진압을 시도했지만 순식간에 연기로 뒤덮여 내부를 확인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 영상에서 확인됐다.    25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최초 화재 신고가 접수되기 직전인 오전 10시30분3초 배터리가 최초 폭발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CCTV를 보면 오전 10시30분3초에 적치된 원통형 배터리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올랐고, 12초가 지난 10시30분15초에 직원들이 다급하게 주변 가연물 제거를 시도한다. 하지만 연기는 점차 커지고, 10초 뒤인 10시30분2.. 2024. 6. 26.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1명 추가실종 수색중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실종 의심자가 나와 소방이 2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아리셀 공장에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최초 발화는 11동 가운데 3동 건물 2층에서 일어났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가운데 20명은 외국인 노동자다. 중국국적자 18명, 라오스 국적자 1명, 미상자 1명이다. 2명은 한국인이다.   최초 사망자 발견 이후 건물 안에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진 실종자 21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습을 모.. 2024. 6. 25.
올해 2월 출생아 수 1만9262명…사망자는 3만 명 육박 올해 2월 태어난 신생아 수가 역대 2월 기준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262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하회한 데 이어 2월 기준 역대 최저치이기도 하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rce":""});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과 인천 등 5개 시에서 증가했으나, 부산 및 대구.. 2024. 4. 24.
이스라엘·가자지구 전쟁 9일째, 사망자 4000명 넘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9일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의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9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저녁까지 집계된 누적 사망자가 267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까지 이스라엘 측이 집계한 사망자는 1500여명으로,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4100여명에 달한다. 또 하마스 세력을 뿌리뽑기 위해 지상군까지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스라엘군이 연일 공습을 이어가면서 가자지구의 부상자는 960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AP통신은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가자지구의 병원에는 환자들이 밀려들고 있으며 의약품과 연료 등이 바닥을 보여 부상자 중 수천 명이 더.. 2023. 10. 16.
리비아, 대홍수 피해 도시 봉쇄?…사망자 1만1300명으로 늘어 '전염병 우려'에 사실상 봉쇄 리비아가 대홍수로 막대한 인명피해를 본 동부 지중해 연안도시 데르나를 사실상 봉쇄했다. 전염병 우려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홍수 사망자가 1만명 이상으로 증가한 가운데 실종자도 1만명 이상으로 추산돼 구조 대원들의 생존자 수색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외신 등 관련 기사 등을 보면 리비아 당국은 열대성 폭풍으로 댐이 무너지면서 홍수 피해를 입은 데르나 대부분 지역의 민간인 출입을 금지했다. 이는 도시 곳곳에 방치된 시신이나 고인 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고 긴급 구조 요원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데르나에서 최소 1만1천30..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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