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인예고4 "다음엔 너야" 아파트에 붙은 '살인 예고'…"이해 간다" vs "살해 협박" 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인 섬뜩한 경고문이 알려져 논란이다. 13일 YTN, MBC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살인 예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왜 집 앞에서 피워…? 살인 부른 담배 연기, 이웃 1명 숨져'란 제목의 기사가 인쇄되어 있었고, 그 아래 '다음은 너야'라는 경고 말이 적혀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지난 2022년 6월 3층 이웃이 1층인 자기 집 앞에서 담배를 피워 갈등을 빚다 결국 칼부림까지 벌어져 1명이 숨지는 사건이었다. 게시물을 부착한 이는 이웃의 담배 연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입주민 중 한 명으로 예상되며, 아파트내에서 흡연을 하는 이들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인 .. 2024. 6. 13. 헤어진 여자친구 반려묘 죽인 뒤 살인예고 20대 구속 충북 청주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반려묘를 죽인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19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전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고양이를 죽인 뒤 인근 대학 청소 도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인 10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A씨는 온라인 대학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올린 글을 본 대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 2023. 12. 18. "서현역에 한남 찌르러 간다" 살인예고 글 작성한 30대 여성, 징역 1년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당시 같은 지역에서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 제11단독(김수정 부장판사)은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했다. A씨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인 지난 8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는 글과 함께 흉기를 든 사진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남'은 한국 남자의 약자로,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표.. 2023. 11. 23. '공무원·주민 죽이겠다' 살인 예고 글 쓴 40대, 뒤늦게 '선처 호소' 6개월간 인터넷에 지자체 공무원들을 해치겠다는 댓글을 쓴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가 선처를 호소했다. 9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예비, 협박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A씨는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구했다. A씨는 지난 3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흉기 난동 사건 뉴스 등을 송출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군청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들을 살해하겠다는 댓글을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기관은 A씨가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 등을 토대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충북 음성군 A씨 집에서 그를 붙잡았다. 그의 집에서는 평소 사용한 흔적이 없는 흉기가 발견됐고,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 특정 인물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꾀하려 한 정황 등도 드러났다. 당시 A씨는 .. 2023.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