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성북구5 동덕여대 '수업재개·봉쇄해제' 합의…"남녀공학 논의 잠정 중단"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란으로 갈등에 휩싸였던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가 학교 측과 총학생회의 면담 끝에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21일 동덕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총학생회장 등 학생대표단과 면담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덕여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교내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항의·점거 시위로 몸살을 앓았다. 학교 측은 취업박람회 기물 파손 등 최대 5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총학생회가 학생총회를 열고 '동덕여대 공학 전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학교 측은 '향후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해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 발표를 전제로, 학생들의 강의실 봉쇄 해제(.. 2024. 11. 21. "삼성 이름을 샤오미로 바꾸는 것"…시위 옹호하는 '동덕여대생' 최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반대' 시위·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재학생이 "(남녀공학 전환은) 삼성을 샤오미로 바꾸는 입시사기"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하이니티'는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참여한 동덕여대 재학생들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 재학생은 "여대이기 때문에 소중한 수시 원서 6장을 쓴 사람도 있고, 정시 원서 3장을 쓴 사람도 있다"며 "학교가 논의도 없이 (공학 전환을) 하는데 어떤 충격이냐면 삼성에 입사했는데 대표가 샤오미로 이름을 바꾸는 느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학과 통폐합도 갑자기 된 적이 있었다. 이미 전적(前績)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거하게 하지 않으면 이미 다 추진해버릴 것 같다는 학생들의 생각이 있다".. 2024. 11. 19. 도로 위에 깡통 뿌리는 노인, 버스 보며 '얼른 지나가라' 손짓도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 가운데서 캔 압축 작업을 하는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성북구 한 도로 위에 캔을 뿌려 놓는 한 노인의 모습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 가운데서 캔 압축 작업을 하는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은 도로 위에 캔을 뿌려 놓는 A씨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한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노인 A씨는 버스가 지나다니는 도로 위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캔을 바닥에 뿌린 뒤 발로 가지런히 캔을 한곳으로 모았다. 이후 버스가 지나가자 캔은 찌그러졌으며 A씨는 뒤따라오는 버스를 향해 '얼른 지나가라'는 듯 손짓하기도 했다. 그렇게 버스가 지나간 뒤 캔은 .. 2024. 9. 3. 서울 성북구 석계역인근 차량 13중 연쇄추돌 사고…1명 심정지·16명 부상 서울시 성북구 일대에서 차량 13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29일 소방과 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쯤 서울 성북구 화랑로 월릉교에서 돌곶이역 방면 도로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외에도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소 17명의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석관동 고가차도에서 내려오던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이유로 전복됐으며 옆을 지나던 1톤 탑차가 깔려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 2024. 3. 29. 고려대 "학폭 이력 있는 지원자, 최대 '20점 감점'…사실상 입학불가" 고려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있는 지원자는 최대 20점을 감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지난 2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타심과 리더십, 공동체 의식이 강한 (고려대의) 인재상과는 다르기 때문에 분명히 페널티를 줄 것"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고려대는 전날 교무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에서 학폭으로 8호(강제전학), 9호(퇴학) 조치를 받은 정시 전형 지원자에 대해 1010점 만점에 20점을 감점하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김 총장은 "현재 0.1점으로도 당락이 갈리고 있기 때문에 20점이 감점된다면 사실상 입학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대학에………… ht.. 2024.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