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강남구10 자수는 늦더니…'음주 뺑소니' 김호중, 실형 선고에 '즉각 항소'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측이 판결에 즉각 항소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의 변호인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자 곧장 판결에 불복한 것이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주차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이후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한 그는 최초 음주운전 사실은 부인했으나 폐쇄회로(CC)TV 등에서 그의 음주 정황이 드러나자 사고 발생 10일 만에 .. 2024. 11. 14. [속보] '30대女 시체훼손·유기' 육군 소령 신상 공개…38세 양광준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30대 육군 장교의 신상이 공개됐다. 13일 강원경찰청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송치된 38세 육군 소령 양광준 씨의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양 씨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과천시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기혼자인 양 씨와 미혼인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같은 부대서 근무하다 올해 초 내연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이들은 최근 이별 문제로 지속적인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일 역시 양 씨는 A씨와 말다툼을 하다 결국 그를 살해했다. 지난 4일 강원 춘천경찰서에서 화천 시신 훼손 유기 사건 피의자가 조사를 위해 강원경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같은.. 2024. 11. 13. [상보] '북한강 30대女 시신훼손' 용의자는 중령 진급 예정자…"구속영장 신청 예정"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중령 진급 예정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과천시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30대 후반의 A씨는 서울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서 근무하는 현역 중령 진급 예정자이며 B씨는 지난 10월 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군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같은 부대서 근무하며 친하게 지내다 최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 ht.. 2024. 11. 4.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보석 여부는 진행 중 검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 심리로 열린 김 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주차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고 이후 16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으며 그사이 김 씨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 본부장 등은 매니저에게 거짓 자수를 시키거나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훼손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김 씨는.. 2024. 9. 30. 환자에게 습격당한 의사…"정부·의사·국민, 신뢰 회복해야" 약 처방에 불만…어깨·목 등 찔려"불신의 골 깊어져…의료 망가질까 우려" 약 처방에 불만을 품은 환자에게 여러 번 찔려 응급수술을 받은 의사가 의정갈등으로 인한 환자와 의사 간의 불신을 사건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모 의원 대표원장 A씨는 진료실에서 40대 남성 환자 B씨에게 흉기로 어깨와 목 등을 여러 번 찔려 후송됐다. A씨는 현재 응급수술 후 회복 중이다. B씨는 A씨의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를 공격하며 "죽어, 죽어 의사가 약으로 사람을 죽으려고 해"라고 분노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20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진료라는 것이 환자와 의사 간에 마음이 통해야 하는 것인데 점점 불신의 골이 깊.. 2024. 6. 21. "대신 자수해줘"…'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후 매니저에 전화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사고 직후 자신의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해 달라"고 부탁하는 통화를 한 녹취록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경찰은 김 씨 대신 뺑소니 교통사고를 자수했던 매니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고 직후 김 씨와 매니저가 나눈 통화 녹취를 확보했다. 이 녹취는 김 씨의 매니저 휴대전화에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 녹음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화 녹취에는 사고 직후 김 씨가 매니저에게 연락해 "술 마시고 사고를 냈다. 대신 자수해 달라"고 말한 내용 등이 담겼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김 씨에 대한 혐의를 기존보다 형량이 무거운 범인도피교사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2024. 5. 29.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구속 영장심사 연기 요청…법원은 기각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오는 24일 진행될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 연기를 요청했으나 기각당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측의 영장실질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김호중 측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참가를 위해 심사 기일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의 기각에 따라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열릴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서.. 2024. 5. 23.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과거 매니저에서 돈 빌리고 안 갚았다 '패소'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과거 전 매니저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아 재판에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호중은 이 재판에서 패소했다. 23일 YTN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창원지법은 김호중의 전 매니저였던 A씨가 김호중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전 매니저인 A씨는 김호중이 무명으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지원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에서 입상한 뒤 말도 없이 현재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호중에게 송금한 돈 가운데 정산금을 제외한 2300여만원은 빌려준 것이므로 다시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호중 측은 재판에서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2024. 5. 23.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연하는 공연, 취소표만 6000장…KBS도 '손절'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운데 그가 출연할 예정인 콘서트의 취소표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멜론 티켓에 따르면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릴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의 티켓 취소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최초 해당 콘서트의 환불 규정에 따르면 공연 관람 1~2일 전 티켓을 취소할 경우 30%의 수수료가 발생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취소 수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변경했으며 변경 전 예매한 관객들 역시 취소 시 수수료를 전액 환불한다고 공지했다. 2만 관객석 규모의 해당 콘서트는 당초 전석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씨가 논란에 휘말린 데 이어 취소 수수료 부담이 사라지자 취소표가 잇따르고 있다. .. 2024. 5. 21. 경찰 "김호중, 정확한 음주량 확인 필요…'위드마크 공식' 적용할 것" 경찰이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정확한 음주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음주 추정 대사체를 통해 (음주사실을) 확인했고 음주와 운전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씨가) 음주를 했다는 강한 의구심이 있으나 구체적인 (음주)양에 대해서는 확정을 못 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확정할 필요가 있다. 시간과의 차이, 신체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판단하겠다"고 부연했다. '위드마크'는 시간이 많이 경과해 사고 당시의 음주 정도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공식은 운전자 등을 상.. 2024.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