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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3

"딸 별일 없기 바란다면…" 초등교사에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 노조 "서울시교육청, 형사고발 3개월째 안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를 보낸 학부모 B씨는 편지에서 "A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는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빨간 글씨로 A씨를 위협했다.   이어 "예상대로 00의 문제가 아닌 A씨 문제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됐다. 당신 말에 잠시나마 내 아이를 의심하고 못 믿었던 것이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며 "00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예전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했다.  아울러 '부모 개입이 전혀 없는, 12세 아이가 직접 작성한 충고'라며 "아이들에게 본.. 2024. 5. 16.
학교 운영비로 교내에 스크린 골프장 설치…"수업용, 공 날아가는 각도 연구" 서울 영등포구 한 고등학교에서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 설치된 사실이 학생에 의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는 '수업량 유연화 특별실'이라는 곳 내부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다.   해당 장소는 원래 매점으로 사용되던 곳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자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한곳에 모이지 않게 하기 위해 매점을 폐쇄했다.   이후 지난 달, 학 학생이 청소 도중 해당 스크린 골프장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 사실은 학부모들 측에 그대로 전달됐고 학교 측은 '왜 스크린 골프장을 만들었냐'는 학부모 항의에 "수업을 위해서 설치했다"고 답했다.  해당 학교의 교감 A씨는 MBC에 "지난해에 3학년 학생 10명이 수강을 받았다. .. 2024. 5. 8.
'근무태만·갑질·학생차별'…휘문고 감독 현주엽, 각종 의혹 터졌다 휘문고등학교에서 농구부 감독을 맡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근무 태만 및 갑질·특혜 등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울시교육청에 현 감독의 휘문중·고 농구부 운영에 대한 항의 탄원서가 접수됐다. 해당 탄원서는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이 제출했으며 △현 감독의 농구부 운영 소홀 △겸직 특혜 △채용 과정의 부적절성 △갑질·학생 차별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탄원서에는 현 감독이 방송이나 유튜브 활동 등으로 인해 농구부 훈련과 연습 경기에 불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자신의 고교 선배를 코치로 선임했다는 주장도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 현 감독이 고등학교 ………… https://ww..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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