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남7 '이재명 캠프 출신' 前 경기도 교통연수원 사무처장, 강원도 해변서 사망 2021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지지했던 전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이 강원도 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 1분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봉호리 동호해변 일대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한 지 12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2시 13분쯤 A씨를 구조해 인근 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성남FC의 버스 운전기사로 근무하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캠프의 SNS 팀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당선되자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지난 2.. 2024. 10. 15. "선배를 험담해?" 신입 여학생 폭행한 중학생 무리…폭행 촬영까지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공동폭행, 폭행 방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0대 A군 등을 검찰 및 소년법원에 송치했다. 중학교 2학년인 A군은 지난달 8일 오후 성남 한 중학교 교문 앞에서 같은 학교 1학년인 B양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그의 복부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과 함께 있던 1~3학년 남녀 학생 다수 역시 폭행에 가담하거나 폭행을 방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중 일부는 A군의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게시하기도 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 중 소년법상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소년법원에, 만 14세가 넘는 가해 학생들은 검찰에 각각 송치했다고 전했다. [사진=.. 2024. 4. 8. "옆 차선 타조 잘 뛰네"…체험장 탈출한 타조, 성남서 1시간 동안 배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타조 한 마리가 도로를 배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6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타조 1마리가 도로를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인근 도로를 수색한 끝에 같은 날 오전 10시 25분쯤 상대원동 한 공장 건물에서 타조를 발견해 포획에 성공했다. 때아닌 타조 소동으로 인해 잠시 차량 통행 등에 지장이 생겼으나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타조 한 마리가 도로를 배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도로를 뛰어다닌 타조는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탈출해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해당 체험장으로 무사히 인계된 상태다. 타조의 소동은 각종 온라인 .. 2024. 3. 26. 직원 월급 밀렸는데 회장은 499억 가져가…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기소 임금과 퇴직금 약 398억원을 체불하고 회삿돈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허훈)는 근로기준법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박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3명과 그룹 비서실장 A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 등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 3명과 공모해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근로자 738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여원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들은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박 회장은 그룹 계열사들로부터 .. 2024. 3. 8. 사우나 19곳 돌며 절도 저지른 30대, 훔친 카드로 8000만원 '쇼핑' 수도권 일대 사우나를 돌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이를 이용해 1억원대 금액을 탕진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수원과 성남, 안산 등 경기 지역 일대 사우나 19곳에서 다른 사람의 사물함에 있던 지갑과 휴대전화 등 3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훔친 신용카드로 고가의 명품, 최신 휴대기기 등을 구매하는 등 여러 차례 걸쳐 약 8000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사우나 탈의실과 목욕탕에 폐쇄회로(CC)TV가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이용객들이 사물함 열쇠를 바구니에 넣어 놓거.. 2024. 2. 28. 전공의 파업 이틀째…민간인 4명은 군 병원으로 발길 돌려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 등에 반발해 전공의 등 의사들 다수가 집단 파업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민간인들이 진료를 위해 군 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국군 병원에서 민간인 4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2명, 국군대전병원에서 예비역 군인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군인 가족 1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80대 남성 A씨는 고관절이 골절돼 민간 대학병원을 찾았으나 입원이 어려워 군 병원을 찾았다. 앞서 정부는 의대 정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이 집단 파업에 돌입할 것을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며 정………… https://ww.. 2024. 2. 21. 성남 모란시장 인근 상가로 1t 트럭 돌진…8명 부상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트럭이 한 상가로 돌진해 총 8명이 다쳤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낮 12시 1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 입구 인근 인도와 상가로 1t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트럭은 인도를 가로질러 모란시장 한 건강원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으며, 이 과정에서 트럭 운전자 A씨와 보행자 7명 등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A씨와 보행자 2명 등 3명은 중상이다. 이들은 다리 등을 다쳤으며 심정지 등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는데 헷갈린 탓에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낮 12시 15.. 2023.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